고양이뉴스 원재윤 피디 학력 나이 프로필 쥐약 유튜브 김건희 개산책 고발

고양이뉴스 유튜브를 운영하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는 원재윤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고양이뉴스 원재윤

 

원재윤은 1988년 2월 19일 출생으로 2025년 만나이 기준 생일 전후로 36~37세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및 시사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인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는 주로 집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고양이를 '국장님'으로 부르며 전반적인 사회 이슈를 라디오 형식으로 브리핑합니다. 

 

 

정치 이슈와 관련된 영상들을 중심으로 다루며, 과거 TBS 뉴미디어국 PD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2016년 5월 18일 개설된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약 44만 명입니다. 채널의 성향은 친민주당계 정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뉴스의 원재윤 피디는 대체로 차분하고 진지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은 비교적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풍기며, 종종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구체적인 얼굴의 특징은 그가 공개적으로 등장한 영상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재윤은 방송 중 소파에 앉아 진행을 하며, 종종 소파 등받이에 고양이가 편안히 누워 있는 장면을 선보입니다.

 

고양이가 도망갈 때는 방송 중간에 말을 잠시 멈추고 고양이가 도망가는 모습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특유의 벙찐 표정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본래는 고양이 방송을 하려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정치 분야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방송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은 그대로 고양이뉴스로 하고 있으며 유튜브 방송에서도 고양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재윤은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를 운영하며 정치와 시사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는 카톡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 주장입니다.

 

고양이뉴스는 해당 카톡을 보낸 인물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사건에 깊이 관여한 인물이라며, 그 뒤 삼부토건의 주가가 급등한 점을 근거로 삼아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삼부토건이 해외사업부 철수 중이며 건설과는 관련이 없는 화장품 회사 DYD가 인수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불가능했음을 들어 국가가 주가조작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당시 진보 성향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또한 원재윤은 고양이뉴스 채널을 통해 정경심 교수의 재판을 직접 방청하며, 법정에서의 분위기와 검찰의 태도, 변호인 측의 주장 등을 전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변호인 측의 주장이 종종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는 이유를 기자들이 검찰 측 발언이 끝난 후 법정을 떠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원재윤의 주장에 따르면, 정경심 교수의 공판 기사 대부분은 오전에 작성되는데, 이 시점에서는 검찰 측 주장이 우선 다뤄지고 변호인 측의 주장이나 입장은 빠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원재윤은 2020년 5월 26일, 정의기억연대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장에서 극우 성향 유튜버가 함께 있었다는 주장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2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으나, 경향신문 기자는 이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원재윤의 주장 방식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서 친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 내에서도 비판을 받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사고 직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긴급상황점검회의 사진이 합성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재윤은 사진 속 윤석열의 모습이 실제로는 그곳에 없었음에도 마치 있던 것처럼 보이게 만든 합성 사진이라며, 이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제도권 언론에서도 무시되었고, 일부 인물들이 이 주장에 동조했으나, 결국 그들은 입장을 철회하고 글을 삭제했습니다.

 

 

2019년 3월 13일, 유튜버 고양이뉴스의 운영자인 원재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석방된 것을 비판하며, 그의 자택에 쥐약을 전달하려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고양이뉴스 채널에서 공개되었으나, 이후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실제로 쥐약 테러는 미수에 그쳤지만, 법원은 원재윤이 협박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020년 2월, 원재윤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4월 17일, 딴지일보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검찰은 원재윤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였고, 1심 선고가 4월 21일에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2021년 5월 21일, 1심에서 법원은 원재윤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며, 특수협박 혐의 대신 협박죄만을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사건에 사용된 쥐약이 담긴 종이박스를 몰수하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원재윤은 딴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억울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사건과 비교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2심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형량을 조정하였고,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집행유예 기간 동안 벌금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건이었으며, 항소심에서는 원재윤이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직도 원피디에게는 이명박과 쥐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고 하며 방송에 출연해서도 관련 질문을 종종 받기도 합니다.

 

그의 구독자 수는 한때 감소했지만, 최근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영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국민의힘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발 내용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것입니다.

 

 

최근 원재윤은 2025년 1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망원카메라로 대통령 관저를 촬영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출처 고양이뉴스 유튜브

 

원 피디는 촬영을 위해 3주 동안 남산 일대를 탐색하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를 촬영했으며, 이 장면들은 후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망원렌즈와 삼각대를 준비하여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여러 번 관저를 촬영했습니다. 촬영 중에는 관저 안에서 한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원 피디는 이 여성이 "김건희 여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의 패션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또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날, 관저를 빠져나간 방탄 차량 두 대에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했다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원 피디가 촬영한 영상과 관련해 고양이뉴스와 함께 JTBC, MBC, SBS 등 방송사들을 고발했습니다.

 

 

이미 앞서 여러번 고발을 당했던 원 피디는 이에 대해 "고양이뉴스는 이제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사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칭 김건희 여사의 전문가라고 말하는 그는 특히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관련 영상을 게시하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논란도 있지만 그는 특히 진보 성향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꽤 큰 신뢰도를 쌓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기도 하며 정치권 빅이슈를 만들어내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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