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정의당

국회의원 경력을 갖추었으며 정의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원석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지금부터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박원석 국회의원

 

박원석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해 당선되며 중앙 정치 무대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정의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당의 정책 방향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정의당 고양시 을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에도 힘썼으며,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으로서 선거 전략과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그는 경기도 고양군 지도면 토당리, 현재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서 1970년 2월 22일에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연무국민학교와 수성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홍콩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권법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사회 정의와 인권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박원석은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운동가로서의 경력도 풍부합니다.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통합진보당 원내대변인으로서 의정활동과 언론 대응을 주도했고, 정의당에서는 당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정치 활동 외에도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과 대변인으로서 새로운 정치 세력의 형성에 참여했으며, 이후 새로운미래의 책임위원으로 활동하며 개혁적 정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저서로는 신언직, 이정미와 함께 집필한 진보의 합창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진보 정치의 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그의 정치 인생은 참여와 개혁, 그리고 정의를 핵심 가치로 삼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석은 오랜 기간 시민운동과 진보정치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제도권 정치에 반영하는 데 힘썼고, 서울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아 복지와 교육 현안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당권파와의 갈등이 심화되자 서기호, 김제남, 정진후 의원 등과 함께 자진 제명을 선택하고 진보정의당(이후 정의당)으로 옮겼습니다. 소속 정당은 바뀌었지만 국회의원직은 그대로 유지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의정활동 중 경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김용남 의원과 테러방지법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김용남 의원은 박원석이 20대 총선에서 출마했던 경기 수원 정 지역 인근인 수원 병을 지역구로 두고 있었으며, 필리버스터 당시 은수미 의원에게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박원석은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과의 단일화를 철회하자 독자 출마를 선택했으나, 득표율 7.5%로 4위에 머물렀고 해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그는 2018년 고양시 을 지역으로 정치 거점을 옮기며 정의당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 출마했지만 3위에 그쳤습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1만 표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며 지역 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1년에는 여영국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과 대선준비단장을 맡았으나 몇 달 뒤인 8월 22일 사임했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정의당 고양시 을 지역위원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세 차례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고 정치 패널로서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2016년 국회에서 진행된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의 네 번째 연사로 나서 9시간 30분 동안 연설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새누리당이 주제 일탈을 문제 삼자 “관련이 있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응수하며 발언을 이어갔고, 국가정보원의 불법 행위와 권한 남용 사례를 조목조목 짚으며 법안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이후 필리버스터가 계속되던 2월 29일에는 노유진의 정치카페에 출연해 그 경험을 전했습니다.

 

2017년에는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유능한 진보, 이기는 정의당”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당시 경쟁자는 이정미 의원이었으며 최종 득표율 43.95%로 낙선했습니다. 그럼에도 정치적 비전과 진보정당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계기였습니다.

 

2023년 이후 정의당의 내홍이 심화되자 그는 제3지대 정치론을 주장하며 새로운 세력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2024년 1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원칙과 상식 세력이 창당한 미래대연합에 합류했고, 이어 같은 계열의 인사들이 연이어 참여하면서 세를 확대했습니다.

 

이후 2월 새로운미래와의 공동 창당으로 당적을 옮겼지만, 공천 과정에서 정의당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이름을 올리자 내부 영향력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제22대 총선에서 단 한 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고, 박원석은 그해 7월 11일 탈당했습니다.

 

 

한편 그는 21대 대선 당시 권영국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진보 정치의 일관된 노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국회 활동 중인 2015년, 본회의 도중 ‘조건만남’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는 자동완성으로 발생한 해프닝이라 해명했으나, 영상 분석 결과 직접 검색한 정황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고, 정의당은 공식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정의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던 전직 의원들 가운데 꾸준히 당 활동을 이어간 몇 안 되는 인물이며, 이념적 차이를 넘어 보수 인사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장성철, 이준석 등과 교류가 있었고 신당 창당 논의에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나, 합당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심화되어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배우자는 대학 시절 함께 사회운동을 하던 동기로, 시위 현장에서 부당한 폭행을 당하던 그녀를 구하려다 자신이 다치면서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연행되어 경찰서에서 풀려난 뒤 가까워지며 연인이 되었고,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또한 그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위헌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2년 7월 헌법재판소에서 각하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가 정치와 시민운동의 경계를 넘나들며, 정의와 공익을 위해 꾸준히 발언해온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여전히 정치 패널등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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