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의원 단식 지귀연 사진

오늘 글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중인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이며, 현재 부산 남구 지역을 대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그는 1964년 1월 7일 부산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1~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밀양 박씨입니다. 박수영은 1964년 1월 7일 부산진구 문현동의 판자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모두 교사였으며, 특히 부친은 스웨덴 의료선의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학력으로는 대연국민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수영은 유명 인사를 다수 배출한 서울대학교 법학과 82학번 출신입니다. 학과 동기로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나경원 국회의원, 김난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최상목 전 대통령 권한대행, 송언석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남근 국회의원, 김영환 인권운동가, 이흥구 대법관, 강석훈 율촌 대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임무영 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그는 학력고사 전국 9등, 행정고시 7등(4학년 재학 중 합격)이라는 뛰어난 학업 성과를 거두었으며, 당시 나경원 의원은 박수영을 '대학 시절 도서관에 제일 먼저 와서 불을 켜고 제일 늦게 나가는 친구'라고 평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는 행정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인물로, 2013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재직하며 김문수 도지사와 남경필 도지사 시절의 도정을 함께 이끌었습니다.

 

 

이후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하여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간사이자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입법과 예산 심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부산 남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정치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수영은 대표적인 친윤 정치인으로 꼽히며, '국민의힘이라면 모두 친윤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권성동, 장제원, 이철규, 윤한홍으로 대표되던 윤핵관 4인방이 2선으로 물러난 후, 정점식, 유상범, 전주혜 등과 함께 신윤핵관으로 부상한 초재선 정치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 중이던 1985년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발을 들였습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9년 5월 13일 석사장교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이후 약 3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 주요 요직을 거쳤습니다. 그는 2006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고,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을 역임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혁신정책관을, 그리고 2009년 11월까지 인사기획관으로 근무했습니다.

2009년 11월부터 경기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2010년 9월까지 경제투자실장을, 2012년 1월까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2013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내며 김문수, 남경필 두 경기도지사에게 연이어 중용되었습니다.

 

 

박수영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정치를 떠났다가 혼란스러운 시국에 아내의 권유로 고향인 부산 남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후보를 누르고 첫 국회의원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당선 후 박수영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 교체와 부산 경제 부활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원회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행정안전위원회에 소속되었다가 2020년 11월부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을 거쳐, 7월에는 당 중앙홍보위원장과 부산행복연구원장, 부산 지역 수해 피해 및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개정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습니다.

 

8월에는 부산시당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9월은 국민의힘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10월에는 국민의힘 정부 정책 감시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당내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과 '머니투데이 최우수 법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대 대선 시기에 대장동 게이트가 터지자,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과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총괄 간사로 활동하며 관련 의혹 규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22년 3월 1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 특별보좌역 및 취임식 준비위원으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4월 13일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며 새 정부 출범에 기여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박수영 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하여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연합(EU) 특사단으로 활동하며 외교 분야에서도 역할을 했습니다. 2022년 7월에는 본인이 희망했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 3월 27일에는 김기현 대표 당선 이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수도권과 지방의 전기요금을 차등화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발의하여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전기판매사업자가 송전 및 배전 비용을 고려하여 지역별 차등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0년 11월 4일에는 국회의원 3선 연임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의외의 법안 발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1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한 정치개혁법안은 2년 뒤 민주당에서도 같은 법안을 발의할 정도로 파급력을 가졌습니다.

 

그는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소속 총 41명의 의원들과 함께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모든 공직 선거에서 당선인이 중대한 과실이나 성추행 등 부정부패 사유로 재보궐선거를 유발할 경우, 해당 당선인을 후보로 추천했던 정당이 다시는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것만 생각해도 본 개정안의 명분과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한번 출마하게 되었고, 남구가 합구됨에 따라 박재호 남구을 의원과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박재호 의원에게 뒤처졌지만, 개표 결과 8.81%p 차이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용호동과 대연동의 종부세 여파로 인한 보수화, 그리고 노년층 인구가 많은 문현동과 감만동의 합구가 승리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지만, 2025년 3월 청년들과 학계의 지지를 받은 개정안이 무시되고 여야 지도부 간 합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원통함과 분노를 표하며 사퇴했습니다. 현재는 지도부 정책위원회 정책부의장 및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2024년 10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관위원장을 맡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및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고사했지만 중앙당 연수원 교수직도 맡게 되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2025년 3월 2일부터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단식 시작 이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전한길 한국사 강사 등이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물과 소금만으로 무리하게 단식을 이어가던 중 2일차부터 저혈당으로 인한 극심한 두통을 겪었고, 5일차인 3월 6일 의료진의 반대와 지도부의 설득으로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5월 22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부정선거운동죄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5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삼겹살을 먹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가 삭제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합성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박 의원이 이를 원본 사진이라 주장하며,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이 원본에서 잘라낸 것이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도 게시해, 이 후보에게 불리하도록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박 의원의 행위가 딥페이크 등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부정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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