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남편 심재철 변호사 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재정 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 이재정 의원 프로필

 

이재정 의원은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의원에 입성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을 대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1974년 8월 2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0~5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경주 이씨입니다. 학력으로는 성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사법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한국여성의정 이사로도 활동하며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1974년 8월 2일 대구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난 법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립심을 키웠고, 대학에서는 과외와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했습니다.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도 신림동 고시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녀의 대학 동기인 박지훈 변호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재정 의원은 학창 시절 학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6년 사법연수원을 수료(35기)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법무법인 동화 소속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사무처장을 역임했습니다. 주요 담당 사건으로는 나는 꼼수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한민국 육군 대위의 상관 모욕죄 사건,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 등이 있습니다.

 

또한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과 국민TV 비상임이사 등을 겸임했습니다. 특히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당시 이석기의 변호인을 맡았으며, 통합진보당 해산에 강한 불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대구광역시가 고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 정치인이자 국회의원이라는 점에서 추미애 의원과 공통점을 가집니다.

 

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 뉴라이트에 대해 깊이 연구하여 뉴라이트의 탄생과 몰락을 세세하게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뉴라이트 인사를 중용하자 이를 비판하는 몇 안 되는 원내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2. 이재정 의원 국회의원 선거이력 남편 자녀 심재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5번으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같은 해 5월 5일 기동민 의원과 함께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는데, 이는 영호남 지역 안배를 고려한 것이었습니다.

 

 

2016년 11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의 기싸움이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고, 12월 21일 대정부 질문에서도 다시 한번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곽상도 전 의원과 유서대필 조작 사건 관련 발언으로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 10월부터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 청와대 문건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언론 보도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 2월 27일에는 국가기록원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제2롯데월드 건설 개입 문건을 찾아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역 여성 의원 최초로 미투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변호사 시절 성희롱 피해를 당한 후배 변호사에게 문제 삼지 말라고 종용한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에서 메텔 역을 맡아 활동했으며, 당 차원의 투표율 높이기 공약으로 머리 염색 퍼포먼스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유세 활동 중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춤꾼'으로도 유명합니다.

 

제1호 법안으로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관 눈물닦아주기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소방청 독립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소방청 독립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으나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은 계류되었습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하여 현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경선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습니다. 2020년 3월 3일, 그녀는 안양시 동안구 을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당시 상대는 미래통합당의 원내대표이자 해당 지역구에서 5선을 지내 6선에 도전하는 심재철 의원으로, 이재정 의원에게는 매우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신인 정치인이 베테랑 정치인과 맞붙는 상황이었지만, 예상과 달리 이재정 의원은 심재철 의원과 추혜선 의원을 꺾고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이전 선거에서 심재철 의원의 당선은 표 분산 때문이었고, 여론조사에서도 이재정 의원이 앞서는 결과가 나와 놀랍다는 반응은 적었습니다.

 

 

당선 후 이재정 의원은 많은 예상과 달리 비인기 상임위원회로 알려진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정되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의원 임기 중 한 번쯤은 외통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시 자청한 것이었습니다.

 

2020년 7월, 이재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으나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선거 공보물을 만들지 않고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2021년 5월 28일에는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김영호 의원이 송영길 당대표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이재정 의원이 간사를 맡아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국면에서는 박주민 의원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들의 영입 소식을 밝히며 "든든하다. 두 의원 모두 당의 개혁적인 정책에 앞장서 주셨고 우리 정치의 미래를 밝힐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이에 "말로만 개혁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만들고 정치 혁신을 할 수 있는 사람. 이재정은 이재명과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2024년 2월 25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자신의 지역구인 안양 동안 을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던 다른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재심 신청이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이재정 의원은 제21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심재철 후보와 다시 대결하는 리턴매치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4년 전과는 달리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되었고, 안양 동안구 을 지역구의 경기도의원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바뀌었으며, 1기 신도시 지역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여파가 컸기에 쉽지 않은 선거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계동과 갈산동에서 심재철 후보가 승리하고 전체 표 차이가 4년 전보다 줄어드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재정 의원은 결국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재정 의원의 남편은 김일송 씨입니다. 김일송 씨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이나 공개된 사회적 활동 이력 등은 알려진 바 없으며, 이재정 의원은 남편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정 의원과 김일송 씨 사이에는 아들이 있습니다. 이재정 의원과 관련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에서 불륜 및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가세연 측은 이재정 의원이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 시절 유부남이었던 이수형 씨와 교제했고, 이 과정에서 사실혼 관계, 이별 요구에 대한 협박, 미성년 자녀 협박 및 이혼 요구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2023년 9월과 2024년 3월 가세연 및 관련 유튜브 방송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졌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정 의원 측은 해당 의혹이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히며, 국민의힘 심재철 전 의원 등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현재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유세본부장은 2025년 선거에서 전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유세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재정 본부장은 “선거의 지형을 바꾸는 것은 여론조사뿐 아니라 현장의 기세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유세는 다른 당에 비해 국민들의 주목과 참여가 훨씬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K-이니셔티브라는 컨셉 아래 산업벨트, 호국벨트, 세대공간벨트, 평화경제벨트 등 다양한 주제별 유세를 기획해, 각 지역과 세대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와 메시지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방탄유리까지 등장할 만큼 뜨거운 현장 열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돋보였으며, “유세의 기획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가 유세를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재정 본부장은 “시민들에 의해 주도되는 민주당의 유세,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선거운동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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