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대변인 국민의힘 변호사 프로필 후보 고향 학력 나이

이번 글에서는 변호사 출신으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상수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박상수 대변인

 

박상수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1979년 4월 1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4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서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대한항공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하였으며, 한진칼의 준법지원인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 감사위원회 위원장, 인천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법조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 갑 당협위원장과 대변인직을 맡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의 활동당시 변호사로서 신 사법시험 부활과 집단소송제도 도입을 주장하며, 언론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현재 변호사 배출수가 청년 변호사들의 생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하며, 로스쿨 제도 개편과 합격률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스쿨 초창기 기수로서 한국법조인협회를 창립하고, 사법시험 존치 활동을 통해 법조계에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변호사협회 감사에 선출되어 법무사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감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박상수는 변협 회칙 개정을 주도하며 대의원 직접 발의 회칙 개정안을 이끌어냈고, 법조계의 중요한 변화에 기여했습니다. 검수완박 반대 단체 활동에도 참여하며, 정치적 입지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박상수 대변인은 과거 몇 가지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첫째, 로이너스 커뮤니티에서 여성 혐오 발언이 방치되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극단적인 여성 혐오 발언과 동료 변호사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게시되었으며, 박 변호사는 이를 임의로 삭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해명했습니다.

 

둘째, 2023년 페이스북에서 일부 여성들이 부동산 상승기 동안 재산분할을 얻기 위해 이혼소송을 기획한다는 주장을 했고, 이 발언은 여성 비하로 해석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는 이를 일부 비양심적인 변호사들의 문제로 해명했습니다. 셋째, 박 변호사는 2023년에 60년대생 이상을 "꿀빨러"라고 언급하며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해명하면서 기자의 의도적인 해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해당 지역구는 인천광역시 서구는 원도심과 루원시티 지역을 포함하는 곳으로, 보수 성향이 다소 강한 선거구입니다.

 

 

현재 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교흥 의원입니다. 청라국제도시는 3040 세대 비율이 높은 특성을 갖추고 있어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인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서구 원도심 지역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았으나,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22대 총선을 준비하며 서구의 선거구가 재편성되었고, 원도심은 갑 선거구로 포함되었으며, 청라 일대는 을 선거구로 분리되었고, 검단 일대는 병 선거구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선거구 재조정과 함께, 루원시티 개발이 본격화되었고, 이에 따른 인구 유입이 22대 총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이전보다 민주당의 우세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여전히 보수 성향을 유지하고 있지만,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는 등 보수세가 약간 약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김교흥 의원은 청라국제도시가 포함된 서구 을에서 공천을 받았고, 전략공천을 통해 원도심 지역이 포함된 서구 갑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상수 변호사가 1호 영입인재로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종 개표 결과, 김교흥 의원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도 큰 격차로 승리하였고, 루원시티에서의 민주당 지지율 상승이 그의 득표율 증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가정1동과 2동에서는 민주당의 득표율이 60%를 넘어,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합류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대변인과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특히, 4.10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는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를 주도하며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이 이끄는 총선백서특위 활동에서 문제를 제기한 후, 한동훈 계열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과거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하여법적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한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친윤계의 입장을 명태균 리스트와 비교하며 설명했습니다.

 

 

그는 "명태균 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로 음해를 당한 정치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의뢰했느냐는 질문은 정치적인 음해이며, 수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내에서 한 대표를 공격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예스 또는 노로 간단히 대답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 대표를 옹호했습니다.

 

 

또한, 박 대변인은 12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대표는 사퇴하지 않았고,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대표가 사퇴하거나 궐위했을 때만 발동된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최고위원 4인의 사퇴는 당대표 권한대행 발동의 요건이 아니며, 이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당권을 쥐려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이지 않기를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부탁드린다"고 발언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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