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민주당 대변인 남편 아들 재산

오늘 글에서는 교수이자 국회의원 대변인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박경미 인물과 관려된 정보를 정리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박경미 의원 프로필

 

 

1. 박경미 의원 프로필 남편 결혼 아들 재산

 

박경미 의원은 1965년 10월 1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밀양 박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9~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984년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을 전공하였고,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90년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3년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박경미 의원은 교수로서의 경력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남구 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도 활동하며, 서울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객원교수 및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제5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재직하며, 2021년 4월 16일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2022년 7월 5일부터 2023년 7월 4일까지는 제38대 국회의장비서실장(차관급)으로서도 활동하였습니다.

 

박경미 전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추천으로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정치계에 입문했습니다. 이로 인해 초기에는 김종인계 비문계 인사로 분류되었으나, 김종인 전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후 결별을 선언하며 당에 남았습니다.

 

 

다만 박경미 전 의원이 김종인 체제에서 영입된 것 자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측근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결혼한 기혼 여성인 박경미 의원은 결혼 후 유학 생활 동안 시댁에서 생활비를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남편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1년 4월 재산 공개 당시 남편과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서초동 아파트의 가액은 12억 9600만원으로 신고되었으며, 예금으로 12억 12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전 의원의 후원회장은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며, 선거 캠프는 과거 지역구에서 5선 의원을 지낸 김덕룡 전 의원의 사무실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들이 중학교 시절 게임에 몰두하자 화가 나서 노트북을 망치로 부순 일화도 있습니다.

 

 

2. 박경미 국회의원 선거이력 민주당 대변인

 

박경미 의원은 부모님이 초등학교 교사였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교육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수학교사로 근무하면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수학 석사와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국비유학 12기 선발자로,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교육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경미 의원은 충북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OECD PISA 수학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2000년대 중반에는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수학비타민 플러스', '박경미의 수학N' 등 다양한 수학 교양서를 저술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과 SBS 뉴스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의 추천으로 비례대표 1번 후보로 공천받아 정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과학교육 진흥법 개정을 위해 대표 발의하여 법이 개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하였으나, 현직 의원에게 패배하였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으로 임명되었고, 교육부와 청와대 간의 조율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2021년, 박경미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대변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 후 2022년에는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23년에는 사직 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고 2024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하남시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인 유경준 의원을 화성시 정 선거구로 재배치하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강남구 병 선거구에 전략 공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김한규 변호사가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제주시 을에 당선되면서 새로운 후보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2024년 3월 4일, 지난 총선에서 서초구 을에 출마했던 박경미 전 의원이 당의 요청을 받아 강남구 병에 출마하게 되었고,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당초 강남구의 인구 감소로 인해 갑/을/병 지역구를 갑/을로 통합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22대 총선에서는 노원구만 합구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강남구 선거구는 유지되었습니다. 선거 결과, 국민의힘 고동진 후보가 관외 사전투표에서도 10%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대치1동에서는 지난 총선보다 득표율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의대 증원 이슈가 교육에 민감하고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대치1동의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치1동에서는 개혁신당이 비례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13.14%를 득표했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의 수능 킬러 문제 논란과 미적분 제외 정책 등을 비판하며 교육 이슈를 선점하고, 비례대표에서 의사들의 표를 얻은 결과로 보인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삼성1, 2동에서는 보수세가 강해졌는데, 재건축 이슈가 크지 않은 지역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반면, 대치동 대단지 밀집 지역인 대치1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4년 총선에서 고동진 후보에게 패배했으나, 강남 병에서 상당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일부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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