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권 변호사 프로필 법률사무소 (명태균 김소연 변호사 사임 이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주요 인물인 명태균 씨의 변호를 맡고 있던 김소연 변호사가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남상권 변호사가 변호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남상권 변호사

 

 

윤석열 정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은 뉴스토마토의 첫 보도 이후 정국을 뒤흔들 만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명태균 인물과 관련된 논란이 많았습니다. 명태균과 이준석, 오세훈 등 정치인들 간의 관계가 언급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기도 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검사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혐의를 수사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이번 사건의 파장은 더욱 커졌습니다.

 

 

공천 개입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탄핵이나 당선 무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500만원 가량의 돈봉투를 건넸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명태균은 단순 교통비라며 대가성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돈의 성격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김 여사가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의 조력을 인지하고 격려금을 전달했을 가능성에 대한 수사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큰 타격을 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20%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으며 핵심 지지층에서도 이탈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야당에서는 탄핵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도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은 정치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정국 향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의 변호를 맡았던 김소연 변호사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서 명 씨는 공천개입 의혹을 최초 보도한 뉴스토마토 기자들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3천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무료 변론을 하는 것등으로 알려지고 각종 언론에 나오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왜곡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싶었고, 명 씨의 억울한 부분이 있어 변호를 결심했다고 앞서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김소연 변호사에 대한 정보는 하기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자세히 아실수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명태균 씨의 요청으로 오늘 창원지검에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사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명 씨가 사임을 요청한 이유에 대해 김 변호사는 "정치자금법 사건 외에도 뉴스토마토 관련 고소 건과 민사사건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한 상황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을 맡은 지 15일 만에 사임하게 된것입니다.

 

 

김 변호사는 "11월 1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이틀 전부터 명 씨가 뉴스토마토 고소 사건과 민사사건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으나, 먼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진행하자고 말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명 씨의 구속 이후, 접견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남상권 변호사와 역할을 분담하고 구속적부심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명 씨가 이를 사임 이유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오해를 풀고자 했으나, 명 씨가 재차 사임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 사임서를 제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씨와 관련한 추가 변호는 맡지 않을 예정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아쉽지만 명태균 씨의 뜻이 확고하여 정치자금법 사건 변호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언론 대응은 더 이상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명 씨의 검찰 조사 및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동행하며 언론 대응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명태균 씨는 구속된 상태로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남상권 변호사가 변호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상권 변호사는 현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년월일 음력 1969. 11. 7. 경상남도 고성 출생입니다.

 

 

경상대학교 한문학 학사의 학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용접공, 일용직 노동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의 불합리함을 깨닫고, 힘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출처

 

 

그는 창원지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과 경상남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 경상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공공 기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고문변호사와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개발공사 등 여러 기관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했으며, 경상남도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는 또한 경상남도 정무조정실장으로서 중요한 행정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법률적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남상권 변호사는 현재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김소연 변호사 사퇴로 인하여 현재 명태균 씨의 변호는 남상권 변호사 한 명만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과거 새누리당 소속으로 고성군수 출마를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아보니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한 의원에 따르면 남상권 예비후보는 훌륭한 법조인으로 그 능력을 홍준표 도지사에게 인정받아 경남도 고문 변호사를 맡고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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