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프로필 작가 부인 국회의원 나이 근황 문학관

김홍신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훌륭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홍신 프로필

 

김홍신은 대한민국에서 소설가, 정치인, 시민운동가, 교수,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981년에는 인간시장을 출판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산업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깊이 있게 다루며, 김홍신 작가의 독특한 문학적 성향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후 그는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었고, 2007년에는 발해 역사를 배경으로 한 대하소설 김홍신의 대발해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김홍신은 1947년 3월 19일 충청남도 공주군 공주읍 금학리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올해 77~7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김동옥과 어머니 이유순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논산군 논산읍 반월동에서 보냈습니다.

 

 

본관은 김해 김씨이며, 호는 모루입니다. 현재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경찰대학 외래교수, 국제구호단체 JTS 홍보대사, 민주시민정치 아카데미 이사장, 홍상문화재단 이사장, 평화재단 고문 등의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건국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후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학자로, 학문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김홍신은 육군 중위로 병역을 마친 후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리노입니다. 그는 15대와 16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그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정치 기득권에 맞서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활동하였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김홍신은 1971년에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육군에서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1974년 육군 중위로 예편하였습니다. 그 후 1993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76년에는 현대문학에 물살과 본전댁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하였고, 주로 산업사회의 비리와 모순을 다룬 작품들을 썼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인간시장, 바람 바람 바람, 인간수첩 등이 있으며, 인간시장은 1981년에 발표되어 국내 최초로 백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작품입니다.

 

 

2007년에는 정치 활동을 마치고 소설가로 복귀하여 대하소설 대발해를 발표하며 문학적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김홍신은 1996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하였고, 1997년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합당 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1997년 대선 당시, 그는 이회창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강한 비판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1998년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강력한 비난 발언을 하여 정치적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대법원은 그에게 모욕죄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였지만, 국회의원직은 유지되었습니다.

 

김홍신은 16대 국회에서도 한나라당 소속으로 활동했지만, 당의 공식 입장과 다르게 자신의 소신을 고수하며 갈등을 겪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강제로 퇴출되는 등의 사건이 있었고, 2003년 12월에는 의원직을 사퇴하고 탈당하였습니다. 이후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종로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한 뒤에는 정계에서 사실상 물러나 소설가로서의 길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문학과 정치 활동은 모두 현실과 이상, 고통과 위로, 정의와 희망, 풍자와 해학이 얽힌 궤적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김홍신은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머니즘적인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 최근 김홍신 작가는 최근 자신을 사칭한 게시글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현자 김홍신의 외침'이라는 제목의 허위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정보통신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 작가는 이 글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전하며, 반복적인 범죄행위가 없도록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SNS에 퍼져나갔으며, 정치적인 비판과 주장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글 끝에는 '작가 김홍신'이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이를 본 사람들은 김 작가가 작성한 글로 오해할 수 있었습니다.

 

 

김 작가는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과거에도 자신의 명의를 도용한 다른 정치적 성향의 글들이 유포된 사실을 언급하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게시글을 작성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으며, 김 작가의 소환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김 작가는 필리핀에서 봉사활동 중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김 작가 측은 이 글이 허위 정보이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왜곡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 글이 사람들을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김홍신 작가님께서 과거에 아내분께 12첩 밥상을 요구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 출연하셔서 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당시에는 아내분께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던 것 같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김홍신 작가님은 어린 시절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12첩 반상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 기억 때문에 결혼 후에도 아내분께 밥상에 반찬을 빼곡하게 차려줄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분은 힘들어했고, "왜 이렇게 많이 차리게 하느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김홍신 작가님은 "눈으로도 밥을 먹는 것"이라며 12첩 밥상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내분께 너무 미안하고, 만약 아내분이 살아계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내분은 10년간 투병하다가 별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소설가 김홍신은 에세이 '겪어보면 안다'를 작년 출간하였으며 현재도 집필활동을 하며 활동중입니다.

 

출처 김홍신 문학관

 

김홍신 문학관은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문학관입니다. 김홍신 문학관은 김홍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품 세계와 삶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간입니다.

 

문학관은 그의 문학적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의 작품을 소개하며,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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