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책 뉴라이트 발언 논란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뉴라이트 발언등으로 논란이된 김형석 관장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1.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프로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955년 9월 3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후 단국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역사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68세이자 생일후 69세의 나이가 됩니다.

 

 

그는 오산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시작하여, 총신대학교 사범학부 역사교육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민족서로돕기 사무총장과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회장으로서 사회복지와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였으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통일과나눔재단 운영위원장으로서 국가 통일과 관련된 정책 자문 및 운영에 참여했습니다.

 

 

김형석 관장은 안익태기념재단 연구위원장, 대한민국사연구소 소장, 고신대학교 대외협력처 연구기금석좌교수로서 역사 연구와 기금 조성 활동에도 깊이 관여하였으며,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으로서 역사 연구와 미래 비전등을 하면서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2024년 8월 6일 제13대 독립기념관장이 되었습니다.

 

 

저서

남강 이승훈과 민족운동(참여) - 남강문화재단 편. 남강문화재단 출판부. 1988.

한민족독립운동사논총: 수촌 박영석 교수 화갑 기념(참여) - 수촌박영석교수화갑기념논총간행위원회 편. 탐구당. 1992.

기적을 이루는 사람들 - 중앙북스. 2013.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 새물결플러스. 2015.

광주, 그날의 진실: 다시 쓰는 5.18 - 나남. 2018.

안익태의 극일 스토리: 애국가로 일본을 덮다 - 교음사. 2019.

끝나야 할 역사전쟁: 건국과 친일 논쟁에 관한 오해와 진실 - 동문선. 2022.

 

수상경력

제3회 통일문화대상 화해협력부문 (2003)

제8회 정일형이태영민주시민상 민주통일상 (2004)

 

 

2. 김형석 생애 및 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자이자 역사학자로서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1991년부터 총신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던 그는 1995년 북한 대홍수를 계기로 인도주의 활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한민족복지재단'을 통해 대북 지원 및 국제 구호 활동에 앞장서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약했습니다.

 

특히 북한 농업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유엔으로부터 인정받는 등 그의 노력은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2016년부터는 안익태기념재단 연구위원장을 맡아 역사학 연구에 복귀했으며, 대한민국사연구소 소장, 고신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역사와미래'를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역사 연구 및 교육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8월, 윤석열 대통령의 추천으로 독립기념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역사학자이자 인도주의 활동가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은 그의 발언 등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취임 첫날부터 친일 인사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친일인명사전의 오류를 지적하며, 백선엽, 안익태 등 친일 행적으로 비판받는 인물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독립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유족들은 그의 취임을 강하게 반대하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한 역사학계에서는 독립기념관이 친일 인사 복권의 장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 관장은 과거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행적을 옹호하는 글을 기고하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역사 인식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독립기념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앞으로 독립기념관 운영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예고할수 있단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기자 회견을 열고 반박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주국군 장교로 복무하고 친일 행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적극적인 친일파'로 분류하는 것은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독립군 토벌에 참여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불명확하며,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지만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서는 빠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친일인명사전의 내용을 부정하며 안익태와 같이 친일 논란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관장은 박 전 대통령의 만주군 복무 및 혈서 맹세 등 친일 행적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적극적인 친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김 관장은 친일인명사전의 권위를 부정하고, 정부가 발간한 친일 인명 보고서를 더 신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김 관장의 박정희 옹호는 뉴라이트 학자들의 역사관과 유사한다는 비판은 여전히 제기 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근대화의 영웅으로 미화하며 그의 친일 행적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김 관장의 발언은 이러한 뉴라이트 역사관에 대한 논란이 일게 되었습니다. 김 관장의 발언은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역사 해석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복회와 야당은 그의 임명을 강하게 반대하며 광복절 행사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김 관장은 사퇴를 거부하고 해명에 나섰지만, 그의 역사 인식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깊습니다. 특히 독립기념관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

 

광복 79주년을 맞은 오늘, 광복회는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 논란에 항의하며 정부 공식 경축행사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대한민국 건국 시점입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948년 정부 수립을 건국의 완성으로 보고, 그 이전은 건국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광복회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 원년으로 보고, 일제 강점기에도 국가는 존재했으며 주권 행사만 방해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김 관장은 건국절 주장에 반대하며, 역사 인식 논란은 '마녀사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관장 임명 논란은 윤석열 정부의 역사 관련 기관 인사 문제를 부각시켰습니다. 뉴라이트 인사들의 대거 임명은 역사 해석의 편향성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한국 사회의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에 대한 평가를 둘러싼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김 관장의 임명과 그에 따른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역사 교육과 기념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종찬 광복회장 프로필 국회의원 아들 부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 이유

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복권 사면 드루킹 부인 나이 학력 총 정리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 후보 순위 2024 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