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사 프로필 검찰총장 후보자 법무부차관 아버지 나이 학력 고향

심우정 후보자는 법조인으로 제66대 법무부 차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46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인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심우정 검사 프로필

 

 

1. 심우정 검사 프로필

 

올해로 53세를 맞이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1971년 1월 15일 충청남도 공주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심대평은 충청남도 도지사를 지냈으며, 심우정은 아버지를 따라 상경하여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가문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이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계에 입문하였고, 사법연수원을 제26기로 수료한 후, 육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검찰에 입직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부장을 비롯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2019년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승진한 후 법무부 기획조정실 실장과 법무부 차관 직무 대행을 맡았으며, 제23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제40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도 재직했습니다.

 

 

2023년 9월에는 제55대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되었으며, 이듬해 1월 제66대 법무부 차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공석 기간 동안 장관 직무 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무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청송 심씨 가문 출신으로, 그의 가문은 여러 법조인과 교육인을 배출한 명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우정은 김성은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심우정은 강남 8학군 출신으로, 비수도권 근무 경험이 적지만, 검찰 내 최고 이너 서클에 속하는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미국 UC 버클리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법조계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국제적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기도 하였습니다. 

 

 

2. 심우정 생애 가문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심우정 후보자는 검찰에서 기획통으로 불리며 다양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법조인입니다. 그의 가문은 조선시대의 동서붕당을 일으킨 심의겸의 후손으로, 심우정은 16대손에 해당합니다.

 

 

또한 대전시 교육감을 역임한 심재갑의 손자입니다. 심우정의 가족은 여러 역사적 인물들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증조부 심봉섭과 항일계몽운동가 심훈은 16촌지간이며, 5대조 심홍택과 대한제국 의정대신 심순택은 10촌지간입니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의 여러 명문 가문과 연관된 인물들로, 역사적 배경이 매우 깊습니다.

 

 

어머니 안명옥은 항일저항시인 이육사의 부인과 사촌 관계로, 이 역시 심우정의 가문이 지닌 항일 정신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심우정은 동아연필 김학재 대표의 매제로, 김 대표는 그를 "전형적인 외강내유의 검사"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그의 조부는 대전시 교육감을 역임한 심재갑이며, 부친은 충청남도지사를 지낸 심대평입니다. 그는 자유선진당 대표와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심대평

 

또한 그의 어머니 안명옥은 항일저항시인 이육사의 부인 안일양과 사촌 관계입니다. 심우정의 가문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과 연관이 깊으며, 항일 계몽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심훈과도 친척 관계입니다.

 

 

법무부 검찰과 수석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담당관을 포함한 초기 주요 보직을 시작으로, 형사기획과장, 검찰과장, 그리고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차관을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그의 법조 경력은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 합격과 1997년 사법연수원 26기 수료로 시작되었습니다.

 

 

군 복무를 군법무관으로 마친 후, 2000년에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검찰 및 법무부 직책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2010년에는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법무협력관으로 파견되었으며, 그곳에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국제적인 경험도 쌓았습니다.

 

 

귀국 후에는 대검찰청과 법무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여러 중대 사건을 수사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다양한 고위직을 거치며 그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9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후,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하였습니다.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두 번째 법무부 차관으로 2024년 1월 19일 임명되었으며, 검찰 내에서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장 및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등의 다양한 중요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심 차장은 형사1부장으로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2024년 8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심우정 차관은 차분하고 치밀한 업무 처리 능력과 합리적이며 온화한 성격으로 검찰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검찰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심우정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총장 임명은 국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한 임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그는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며 추미애, 박범계 전 장관과 함께 일했지만,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당시에는 그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심 후보자는 윤 대통령과 비슷한 지역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김주현 민정수석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 후보자의 임기는 2026년 9월까지로, 이는 윤 대통령 임기의 후반과 상당 기간 겹치게 되며 대통령 임기 후반에는 전임 정부보다는 현 정부와 관련된 사건들이 주로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건이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이 주목받고 있는대 이러한 상황에서 심 후보자가 권력에 대한 수사를 얼마나 공정하게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심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어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를 철저하게 실천할지 여부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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