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는 과거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공개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녹취록으로 세간에 다시한번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며 이번 글에서 장시호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1. 장시호 나이 프로필
장시호는 1979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태어나, 인동 장씨 가문에서 성장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44세이자 생일후 45세의 나이가 됩니다.
본명 장유진으로 태어난 그녀는 서울압구정초등학교와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장석칠과 최순득이며, 오빠 장승호와 함께 1남 1녀 중 둘째로 자랐습니다. 슬하에 1남의 자녀가 있습니다.
장시호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입니다. 그녀는 최순실의 이종조카로, 학창 시절에는 승마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 경력을 바탕으로 명문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했으나, 학업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입학 과정은 그녀의 이모인 최순실의 영향력 덕분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현대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학업 성적이 매우 낮았고, 연세대학교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지만 특혜 논란이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장시호는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재판에 불참한 끝에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장시호는 정유라에게 승마를 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그녀가 승마 선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한 결과입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되면서 장시호는 증거를 인멸하고 부동산을 처분하는 등의 도피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11월 18일에 체포되었고, 21일에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구속 이후, 장시호는 수사에 협조하며 최순실의 비밀스러운 활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2017년 1월 10일에는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제출했는데, 이 태블릿은 JTBC가 확보한 것과는 다른 모델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장시호가 사건의 주요 범죄 설계자로 지목되었으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최순실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었고, 장시호는 최순실의 범죄 활동에 협조한 인물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2. 장시호 결혼 이혼 박근혜 정유라
승마를 그만둔 후, 장시호는 연예계와 관련된 활동을 하며 여러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차은택을 최순실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교류로 주목받았습니다.
2006년 장시호는 신라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이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장시호의 결혼 생활은 불행하게도 길지 않았습니다. 2006년에 결혼하였으나, 결혼 생활은 1년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아들은 장시호가 혼자 양육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아들의 돌잔치에는 전 남편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장시호는 이혼 후 아들의 성을 전 남편의 성에서 자신의 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장시호는 아들의 이중국적 취득을 위해 원정 출산을 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현재 장시호의 아들은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장시호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통해 아들을 스키 영재로 키우려 했으나, 2016년 1월 영재 선발대회에서 21명 중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장시호의 계획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젊은 시절 장시호는 이모 최순실과 딸 정유라와 함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목욕탕을 자주 방문했다고 합니다.
장시호는 박근혜 대통령을 ‘이모’라고 부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박근혜의 임기가 끝난 후에는 제주도에서 재단을 설립하고 함께 살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이 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장시호는 정유라의 출산과 양육에 간섭하며 때때로 막무가내로 행동해 이모 최순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전언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과 관련된 다양한 루머가 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장시호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및 녹취록
장시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중요한 인물로, 이 사건이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2016년 10월,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를 최순실의 조카로 지목하며 검찰이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시호는 본래 이름 장유진에서 장시호로 개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장시호는 연예계와 체육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동계 스포츠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 개입했습니다.
장시호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유망 어린이 스키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재단은 실제로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이권을 추구하기 위한 유령재단으로 밝혀졌으며, 장시호는 6억 원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장시호는 김종 전 문체부 차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장시호는 차명으로 '더스포츠M'이라는 스포츠 마케팅 업체를 설립하였고,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용역 계약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속여 차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스포츠M은 신생 회사임에도 K스포츠재단에서 사업을 따냈으며, 이와 관련된 사실들은 장시호의 연세대 동문 및 K스포츠재단 전 이사와 연결된 인물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서울에서 광진구 자양동의 더샵 스타시티에 거주하던 장시호는 이후 제주도로 이주하여 고급 빌라와 부동산을 구입했습니다.
2012년에 4억 8천만 원에 매입한 서귀포시 대포동의 고급 빌라에서 거주하며 고급차를 소유하고 아들을 국제학교에 보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 후, 장시호는 제주도 부동산과 200억 원 상당의 땅을 급매물로 내놓았습니다. 결국 장시호는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2016년 11월 18일 서울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장시호는 사건 발생 후 특검 수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장시호는 수사 중 중요한 정보와 최순실의 추가 태블릿 PC를 제출하였으며, 수사 과정에서 밝은 태도로 협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시호의 협조 배경에 대해 JTBC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어머니 최순득이 여동생 최순실에게 장시호의 구명을 간청했으나, 최순실이 입장을 바꾸어 공격하면서 장시호가 폭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 PC는 최순실이 반환을 요구하여 법적 소송을 통해 1심에서 승소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2017년 6월 8일 장시호는 구속 기간이 만료되어 석방되었습니다. 이후 장시호에 대한 주목은 감소했으며, 사건의 전개와 함께 그녀의 처우도 결정될 예정이었습니다.
같은 해 11월 8일, 검찰은 장시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장시호의 협조와 반성의 태도가 양형에 반영되었지만, 최순실 측은 그녀가 가족을 배신하고 자신만 이득을 봤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017년 12월 6일, 1심에서 장시호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장시호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남용한 죄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부과했습니다.
2018년 6월 1일 항소심에서는 장시호의 형량이 1년 6개월로 감형되었고, 장시호는 6월 8일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2018년 11월 15일, 장시호는 만기 출소했습니다.
2020년 2월 6일 대법원은 장시호에 대한 강요죄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이후 2020년 7월 24일 파기환송심에서 장시호는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재상고를 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장시호와 친분이 있던 인물들 중 김동성과 이규혁도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김동성은 장시호와의 불륜 관계가 문제시되었으나, 그는 재판에서 이를 부인했습니다. 김동성과 이규혁은 최순실 게이트와의 연루로 인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뉴탐사와 변희재는 김 스타가 장시호에게 위증을 교사를 하였고 위력을 행사하였으며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녹취록에서 장시호는 검사를 김스타라고 부릅니다. 위 논란의 당사자인 현직 검사는 김영철 검사입니다.
장시호와 김 스타 간의 녹취록에는 장시호가 김영철을 특정한 방식으로 부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녹취록은 장시호가 위증을 교사받았다는 주장과 관련이 있으며, 장시호의 발언과 김 스타의 지시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장시호 본인은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과시하려 거짓을 지어냈다는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철 검사는 당사자들을 고소하고 민사상 3억원의 손해배상도 청구한 상태입니다.
장시호 및 녹취록 관련된 논란은 현재 법적 대응과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향후 수사와 법적 절차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녹취록의 내용과 관련된 주장들은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조만간 열릴 청문회등에서 관련자의 해명과 질의도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사회적 관심이 적어지면서 장시호는 국내외로 오가며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호와 관련된 활동이나 공개적인 행동은 제한적이며, 주요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검사탄핵 청문회에 장시호가 증인으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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