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복권 사면 드루킹 부인 나이 학력 총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거 드루킹 최근에는 복권으로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김경수 전 의원이자 경남도 지사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1. 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967년 12월 1일,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김해 김씨입니다. 그는 4남 1녀 중 장남이자 장손으로 자랐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56세이자 생일후 57세의 나이가 됩니다. 그는 고성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이후 천전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진주남중학교와 진주동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시기 대학시절 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이후 노태우 대통령의 특별 복권 조치로 석방되었고,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김 전 지사는 현재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로서 세례명은 바오로입니다. 그는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7월 21일까지 제37대 경상남도지사로 재임했습니다.

 

 

김경수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가 화제가 될 정도로 소문난 애처가입니다. 대학 시절 선후배로서 서로 호감을 가졌으나, 사회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동성동본이라는 이유와 영남 호남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친인척들의 반대에 부딪혔으나, 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대학 시절 공장에서 노동자의 삶을 체험하다가 검지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병역 면제에 해당하는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습니다.

 

 

군 면제와 구속 경험이 있었던 김경수는 당시 이 상황에 대해 약간 억울함을 느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1988년 8월 30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21일 특별사면되었습니다.

 

 

김경수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비서관을 역임하며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2012년 김해시 을에 출마했으나 김태호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이후 2014년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도전했지만 홍준표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해시 을에 다시 출마해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김태호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11월, 김경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드루킹과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과 함께 '킹크랩'이라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28일, 특검은 김경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2019년 1월 30일, 1심에서 서울지법은 그가 드루킹 일당과 함께 댓글 조작에 가담했다고 판결하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경수는 도지사 직무가 정지되었고, 이후 4월 17일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2억 원의 보증금 납입과 함께 창원시 내에 거주지를 제한하고, 관련 인물들과의 접촉을 금지했습니다.

 

2021년 7월 21일, 대법원은 김경수에게 컴퓨터업무방해죄로 징역 2년을 확정 판결했고, 그 결과 그는 경남도지사직을 상실하고 피선거권도 박탈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당 조치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27일, 김경수는 사면되었으나 피선거권은 복권되지 못했습니다. 2023년 8월에는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주요약력

신계륜·유선호·임채정 국회의원 보좌관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겸 행정위원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국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국 행정관

열린우리당 당무위원 겸 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연설기획비서관

대통령비서실 공보담당비서관

봉하재단 사무국장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 겸 경상남도당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경남 김해시 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 위원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 겸 원내부대표

제37대 경상남도지사

 

 

2.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과 복권 사면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은 2018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규모 여론 조작 사건으로, '드루킹'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김동원과 그가 이끄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터넷 포털 사이트 댓글의 추천 수를 조작, 여론을 왜곡하려 시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들은 특정 정치 성향의 기사 댓글에 자동으로 '공감' 클릭을 하는 방식으로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몰아가려 했으며, 이 사건은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과의 연관성 의혹으로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김경수 의원은 드루킹과의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특검 수사 결과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가 인정되어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 사건은 여론 조작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 자유를 침해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루킹의 범행 동기와 배후 세력에 대한 의혹, 특검 수사 과정의 공정성 논란,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다는 비판 등 관련 의혹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의 여론 형성 과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여론 조작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9년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심에서 김경수의 댓글 조작 가담을 인정하며, 업무방해죄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했습니다.

 

 

또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이러한 판결로 인해 김경수는 도지사직을 상실하게 되었고,

 

확정된 형이 종료된 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1심 선고 직후 김경수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으나, 이후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2020년 4월 17일, 항소심에서 김경수의 보석이 허가되었고, 그는 77일 만에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서울고등법원은 2심에서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결되었으며, 항소심 재판부는 기존의 보석을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김경수를 법정에서 구속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7월 21일, 대법원은 상고심에서 김경수의 징역 2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경수는 경남지사직을 잃고 다시 복역하게 되었으며, 형기 종료 후 5년간 선거에 출마할 권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의 피선거권은 2028년 4월경에 회복될 예정이나, 정치적으로 큰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사건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대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명했지만, 야당에서는 이를 비판했습니다.

 

 

김경수는 창원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되었고, 2022년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사면되었으나, 복권되지 않아 피선거권 제한은 2028년 5월까지 유지된 상황이였습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명단에 김경수가 포함되었지만, 그는 사면을 원치 않는다며 가석방 불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경수는 자신이 무죄를 주장해왔기에 사면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으며, 복권되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김경수 복권관련하여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하며 맞섰습니다.

 

 

또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사전에 요청했다고 주장하자, 여권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 전 지사의 복권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과 친문재인(친문) 계열 연루설, 윤 대통령의 한 대표 견제설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대통령실은 정치적 해석에서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요청을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직접 요청한 적은 없다며 민주당에서 막판에 복권 요청이 오긴 했지만, 진정성이 의심될 정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지사의 복권 문제에 대한 이 전 대표와 대통령실의 입장이 서로 다른 것입니다.

 

 

금년 광복절 특사로 김경수의 복권이 확정되면 복귀 후 당내에서 당직이나 상임고문을 맡아 활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2026년 지방선거와 차기 대선에서 다시 출마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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