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프로필 명태균 레고랜드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이번 포스팅에서는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과 현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인 김진태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1. 김진태 강원도지사 프로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964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서 태어난 법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2024년 기준 60세의 나이가 되었으며 본관은 김녕입니다.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소양중학교와 성수고등학교를 거쳐 198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사법연수원 18기를 마치고 1992년 검사로 임관하였습니다. 그는 법무관으로 공군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검사로서 춘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을 거쳐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김한규는 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군 복무를 했고, 어머니 윤종애는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교사로 재직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19대와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강원 춘천시 지역구를 대표하였습니다.

 

 

2022년 7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 재임 중이며 강원 FC 구단주와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부모는 김한규와 윤종애이며, 배우자는 원현순이고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감리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며 지역 발전과 행정 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2. 김진태 강원도지사 활동이력 및 레고랜드 명태균 게이트 관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과거 강경 보수 우파 정치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중도적인 공약을 제시하는 등 온건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시절에는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며 춘천시 노년층을 중심으로 상당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도지사 취임 이후에는 정치적 입장보다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 과정에서 여야 협치를 이끌어내는 등 실 실용주의자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파적으로는 친박에서 비윤으로 분류되며, 윤핵관과는 거리를 두는 반면 이준석 전 대표와는 인간적인 친분을 유지하는 등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김진태 도지사는 과거 강경 보수 성향에서 벗어나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행보를 보이는 동시에, 계파적으로는 비윤 성향을 띠면서도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등 유연한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2012년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춘천시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위원과 간사로 활동하며 주요 입법과 정책 심의에 참여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공정한 사회와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나,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에 출마하여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정치문화연구소와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활동을 이어갔고, 법무법인의 고문변호사로도 근무하였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당초 컷오프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단식 농성과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를 통해 경선에 복귀하였고,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여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이후 선거에서 54.0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제39대 강원도지사로 취임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승격되면서 초대 특별자치도지사로서 지역 자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재임 기간 중 레고랜드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조 원에 달하는 강원도의 막대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고랜드 보증채무 불이행'이라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강원도의 심각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임 도지사의 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정치적 이미지 전략으로 활용했다는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강원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그의 정책적 결정이 국가 신용도를 흔들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경제 전반에 부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야당에서는 김진태 도지사를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으며, 시민단체인 춘천촛불행동과 민생경제연구소는 이에 더해 특정범죄가중법상 국고 손실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2023년 12월 국내 건설업계에 심각한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대형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PF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사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한편, 2024년 가을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명태균 게이트로 불리는 정치적 스캔들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명태균의 녹취록에서 김진태와의 밀접한 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이 나왔으며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에서 탈락 위기를 겪던 김진태가 명태균과의 통화 이후 대국민 사과를 통해 후보로 복귀하고 최종적으로 당선되었다는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김진태 도지사의 정치적 선택과 책임 의식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녹음파일에서는 명태균 씨가 2022년 강원도지사 경선 당시 김진태 후보의 공천 배제를 번복시키는 데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명 씨는 김 후보가 단식 중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바꿀 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명태균 씨가 자신을 도왔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단식 농성을 통해 공천 배제의 부당성을 알리고 경선 기회를 얻었으며, 외부의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천과 관련된 논란에 연루되지 않고 행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소연 변호사 프로필 학력 남편 고향 결혼 가족 명태균 구제역 가세연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학력 나이 고향 총 정리

명태균 구속 영장 심사 결과 향후 쟁점 (김영선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