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의힘 소속이자 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활약중인 조은희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이번 포스팅에서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1. 조은희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조은희 국회의원은 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이며, 이전에는 민선 6·7기 동안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1961년 9월 30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서 태어난 여성 정치인이며 2024년 올해로 6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함안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영남일보와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과 문화관광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국가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지방 행정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제8·9대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22년부터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당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장로회에 속해 있으며, 지역구는 서울 서초구 갑입니다.
조은희 국회의원의 남편은 남영찬 변호사이며 아들 형준 씨를 두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과거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바 있습니다.
남 변호사는 직장 생활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출근 전과 점심시간, 퇴근 후에도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재향군인회와 같은 남성 중심 단체에서 그의 역할이 두드러진다고 전해진바 있습니다.
남 변호사는 평소 아내의 사회활동에 간섭하지 않으며, 서로의 업무 영역을 존중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법적 자문이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재산으로 43억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조은희 국회의원 활동이력 명태균
조은희 국회의원 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내 25개 구청장 중 유일하게 보수 정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서도 개인의 역량을 강조하며 자유한국당 후보로 승리하였고, 구청장 재직 시에는 민원 해결과 주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민방위 교육훈련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 의원은 졸업이후 영남일보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비서실에서 행사기획비서관과 문화관광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이명박 캠프에 합류하며 양성평등본부 수석부본부장 및 기획홍보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으로도 활약하였습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에 당선되었고, 2018년 재선에 성공하여 서울에서 유일한 야당 구청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서초구 내 다른 선거에서는 여당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조 의원은 개인적인 신뢰와 행정 성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전시 행정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편익을 위한 정책을 펼쳐 행정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 의원은 선거 전략에서도 정당의 이미지를 강조하기보다는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서초구 재선 이후 위례과천선 유치와 같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여당 소속 지자체장들과도 협력하며 초당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여당 지지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에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화로운 행정을 수행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초구 갑과 을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모두 승리하며 지역 내 강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음해 2021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리면서 조 의원은 야권의 유력 후보로 부상하였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여성가산점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실력과 비전으로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종적으로 경선에서 나경원, 오세훈 후보에 이어 3위에 머물렀으나, 이를 계기로 서초구 외 지역에서도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경선 후에는 다시 서초구청장으로 복귀하여 지역 행정에 전념하였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2021년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에서 사임하였습니다.
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120일 전까지 공직을 사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구청장직을 사퇴하지 말 것을 강하게 권유했으나, 조 의원은 출마를 결심하고 사퇴를 강행하였습니다.
이후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했으나, 이 과정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전희경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2년 3월, 서초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에서 강력한 경쟁을 벌였고, 공천을 확정받았습니다. 당시 구청장직을 사퇴한 것에 대한 5%의 페널티가 있었음에도, 경선에서 56%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보궐선거에서는 72.72%라는 매우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고, 서초구 갑 지역의 새로운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후 국회 원구성 합의가 지연되면서 국회 파행이 이어졌을 때, 조 의원은 세비 반납을 결정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강남3구와 함께 공천이 일찍 확정되었습니다. 다른 지역구에서는 공천 심사조차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조 의원은 송파구 을의 배현진 의원과 함께 빠르게 공천을 확정받았습니다. 선거 결과, 서초구에서 여전히 강한 지지율을 기록하며 68.44%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민주당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된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 녹음에는 명태균 씨가 조은희 의원의 공천에 영향을 미친 정황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녹취록을 바탕으로 서초갑 경선 후보들에게 제공된 책임당원 명부가 불법적으로 유출되었고, 조은희 의원이 여론조사를 의뢰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여론조사 데이터가 이후 경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녹취록에서 명태균 씨는 여론조사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강혜경 씨에게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 해결하면 된다"며, "후보자에게 자료를 받으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조은희 의원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은희 의원은 명 씨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ARS 조사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명 씨와의 대화에서 자신을 '영남의 황태자'라고 언급한 내용이 공개되자, 조은희 의원은 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무맹랑한 소설"이라며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앞서 명태균 씨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조은희 의원이 자신을 '영남 황태자'라고 언급하며 과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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