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골프 국힘 양평군수 출국금지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활동중인 김선교 국회의원 프로필과 최근 출국금지 소식까지 모두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선교 국회의원

 

김선교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서 태어났으며, 공직 생활은 양평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4~6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후 제38대부터 제40대까지 3선에 걸쳐 양평군수를 역임하며 지역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중앙 정치무대에 진출하였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옥천국민학교, 양평중학교, 양평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학문을 이어갔습니다. 본관은 광산 김씨이며, 현재 거주지는 고향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입니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도전한 모든 선거에서 연전연승을 기록한 이력이 있습니다. 비록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도중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의원직을 잃었지만, 본인은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아 공직 출마 자격은 유지되었습니다. 이어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다시 한 번 당선되며 다섯 차례 선거 모두 승리를 거둔 셈입니다.

 

첫 선거는 무소속 신분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보수 성향이 뚜렷한 여주·양평 지역의 특성과 맞물려 보수 정당 소속으로 출마하며 줄곧 지역 흐름에 발맞춘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2025년 3월 17일 국회 회기 중 평일 오후, 지역에서 유착 의혹이 제기된 사업가와 함께 횡성의 한 고급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김 의원을 청탁금지법 및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하였으며, 언론과 정치권에서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김 의원은 사흘간 침묵하다가 "지역 사업가는 대타로 참석했고, 골프 비용은 각자 부담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직 생활은 1980년에 양평군청 9급 공무원으로 입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듬해인 1981년 11월 16일에 육군에 입대해 제28보병사단에서 일반행정 특기로 행정병으로 복무하였고, 1984년 5월 31일 병장으로 전역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양평군청에서 여러 면장을 지내며 지역 행정 실무를 두루 경험하였습니다.

 

 

2007년 양평군수 보궐선거에서는 전임 군수의 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행정 수장에서의 첫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한 그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고,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소속으로 다시 한 번 군수직을 맡으며 3선을 완주하였습니다.

 

 

정치적 행보는 지방을 넘어 중앙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탈당한 정병국 의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자유한국당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인 정당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그는 2020년 제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관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지만, 실제 투표 결과에서는 김선교 후보가 54.9퍼센트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두며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임기 도중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법 및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의원직은 임기 1년을 남기고 상실되었고, 여주와 양평 지역구는 다음 선거까지 공석으로 남게 됩니다. 다만 본인은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이후 선거에 다시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은 유지되었습니다.

 

 

2024년 2월, 그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이태규 의원을 제치고 다시 여주양평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다시 맞붙게 된 상대는 4년 전의 경쟁자였던 최재관 후보였습니다.

 

 

22대 총선 당시 경기 여주 양평 지역은 전국적으로 출구조사 예측이 가장 부정확하게 나타난 사례 중 하나로 지목되었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문제로 지역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일부 지역 주민들은 큰 반감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로 인해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결과에서는 출구조사보다 낮은 53.58퍼센트의 득표율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여론 악화와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2대 총선과정에서 4억9504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이후 2025년 7월 6일, 김건희 당시 대통령 부인의 편의를 위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위치를 조정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당시 국토부 장관이었던 원희룡과 함께 해당 사안에 연루되어 주요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출국이 제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25년 7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수준 낮은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IC) 신설을 요청한 것이 문제라면 국회의원 전원을 출국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출국금지 과정에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곧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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