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국정원 아들 홍장원 고향 학력 나이 재산

오늘의 글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김병기 의원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병기 의원 프로필

 

 

1. 김병기 의원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재산

 

김병기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0대부터 제22대까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서울 동작구 갑 지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친문·친명계로 분류되며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국가정보원 인사처장으로 근무하며 25년 이상 안기부와 국정원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이 된 이후 강경한 국정원 개혁론자로서의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1961년 7월 10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3~6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 경성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에서 국민윤리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2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가안보전략을 전공하며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이냐시오입니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동작구 갑 지역위원장,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인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세 차례의 국회의원 임기를 거치며 안보·정보 분야 전문가로서 국정원 개혁과 관련된 주요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준수한 외모로 평가받았으며, 대학 시절 만나 결혼한 배우자 또한 교내에서 미모로 유명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차남은 제21대 총선 당시 지원 유세에 참여하며 주목받았고, 과거 제20대 총선 때 공개된 장남 역시 아버지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SNS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유세에서는 '최종병기 김병기'라는 구호를 활용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정치 경력 속 흥미로운 일화로,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당시 네이버 뉴스 댓글 창에서 평소와 다른 반응이 나와 한때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초선 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었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쟁했던 이상휘 후보와 이후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 함께 의정 활동을 하게 된 점도 흥미로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22대 총선 과정에서 재산으로 32억6953만원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2. 김병기 국회의원 국정원

 

1984년 2월 25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52보병사단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한 뒤, 1985년 4월 3일 전역하였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 채용되어 인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이후 국정원 인사처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파견 근무를 하였고, 참여정부에서는 국정원 개혁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시기 해직되면서 부당해고 소송을 진행하였고, 이후 국정원 개혁을 본격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이 불거졌을 때, 새정치민주연합의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며 정보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의 권유로 당에 입당하였고, 당시 조응천 의원과 함께 문재인의 주요 인재 영입 인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문재인은 김병기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동작구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으며, 새누리당 이상휘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국회 정보위원회와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가정보기관의 개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국정원 출신으로서 내부 구조와 인사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개혁을 추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국정원의 개혁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내부 반발 세력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정원의 부당한 행태를 조폭에 빗대어 비판하기도 하였으며, 개혁을 저지하려는 시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보수 진영과 국정원 내부 일부 세력의 견제를 받기도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정보·안보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제21대 국회에서 김병기 의원은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이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2시간 2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신중하면서도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왔으며, 특히 군 복무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군대 간 것은 벼슬이 맞다"는 발언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조되었고, 이는 젊은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군 관련 입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제대군인지원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관련 입장을 SNS에 장문의 글로 게시하였고, 이는 정치적 성향을 초월한 폭넓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후 2023년 6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을 언급하며 "김병기 의원이 대선 캠프의 핵심이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이에 따라 그의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국방위원회 활동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1년 4월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욱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군 장병 부실 식단 문제와 관련된 질의를 하였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답변을 지적하며 강한 비판을 가하였습니다. 이후 군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안 발의에도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군 관련 문제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대선 국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열린캠프에 합류하였고, 현안 대응 TF 단장, 디지털대전환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평화외교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김병기 의원의 지역구인 동작구 갑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동작구 전체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선거 결과에서 격차를 줄이는 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며 수석사무부총장에 임명되었습니다. 2023년 9월 21일,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김 의원은 SNS를 통해 이에 대한 강한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특히 가결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2023년 11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기획단에 포함되었으며, 이후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11월 16일, 검증위원들과 첫 공식 회의를 진행하며 "인사 검증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발언하여 강한 책임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2024년 1월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로 임명되면서 총선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제22대 총선에서는 장진영 후보와 다시 맞붙어 5.48%p 차이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국정조사를 주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 정황을 밝혀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재부여 및 방첩사령부 지원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김병기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동작구 갑 지역위원장,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인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안보 및 정보 분야에서 꾸준히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갔습니다.

 

 

스카이데일리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을 국정원에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하자, 국정원이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정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스카이데일리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매체는 홍장원과 기조실장이 압력을 행사해 김 의원 아들을 특별 채용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스카이데일리는 김 의원의 아들이 국정원 공채에서 세 차례 탈락했으나, 2017년 3월 특정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2016년 10월 당시 국정원 고위 관계자들이 김 의원 아들의 특별 채용을 주도했다는 복수의 국정원 소식통의 증언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해당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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