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차관 프로필 중장 군대 계급 나이 고향 학력 출신학교 현안질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후폭풍이 뜨거운 가운데 국회 현안질의가 긴급하게 소집되었고 김선호 국방차관이 참가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선호 국방차관 프로필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선호 국방차관

 

 

 

1. 김선호 국방차관 프로필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대한민국 육군의 전직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중장이며 제45대 국방부차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1964년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한 그는 숭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입학하여 1987년 졸업 후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2004년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김선호 차관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8월 12일에 전역했습니다. 주요 군사 경력으로는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육군본부 기획관리2차장, 전략기획과장 등의 보직을 맡았습니다. 제23보병사단 포병연대장과 제1포병여단 작전참모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3년 10월 20일부터 국방부차관으로 재직 중이며, 또한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자서전 잠시 멈추고 싶다 가슴이 따뜻해질 때까지를 출간했습니다.

 

 

김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3기 동기 중에서 윤의철 중장과 황대일 중장 등과 함께 군 생활을 했습니다. 특히 윤의철 중장과는 병과가 동일한 포병 출신으로, 육사 43기에서 포병 중장을 두 명 배출한 기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김선호 국방차관 진급 비상계엄 군대 현안질의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1987년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한 이후, 대한민국 육군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쳐 중장으로 진급한 후, 현재 국방부 차관으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군 경력의 시작은 제1포병여단에서 관측장교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포대장, 작전장교, 인사/군수장교 등으로 활동하며 군사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 제60포병대대장을 맡으며 전방 부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제1포병여단 작전참모와 육군본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군 전략 및 기획 업무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2009년, 제23보병사단 포병연대장으로 임명되며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에서 전략기획과장 역할을 맡아 국방 기획 및 군 구조 개편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에는 준장으로 진급, 제22보병사단 부사단장과 국방부 병영혁신위원회 T/F장 등을 맡으며 군 개혁에 힘썼습니다. 또한 육군본부에서 군구조 개편과 기획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하며, 군의 효율성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2015년, 소장으로 진급 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으로 임명되어 부대 운영과 전략적 기획을 주도했으며, 2018년에는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장으로 활동하면서 군의 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중장으로 진급하여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육군의 최전선에서 군사 방어와 전략적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2020년 5월, 김선호 차관은 육군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 전환되었으며, 2020년 8월 12일에 전역한 후 국방개혁전략포럼(MIRE) 대표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 10월, 제45대 국방부차관으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 하에서 국방정책 및 군사 전략을 이끌고 있으며,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김선호는 앞서 2023년 10월 17일, 제45대 국방부 차관으로 내정되었습니다. 그는 황인무 전 차관 이후 8년 만에 군 출신으로 차관직에 임명되었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는 동일하게 수도방위사령관 출신으로, 신 장관보다 6기수 후배입니다.

 

 

김 차관은 전략과 정책 부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전 분야에 능한 신 장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김 차관은 신원식 장관이 직접 차관으로 추천한 인물로, 군을 떠난 지 3년 만에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부에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비상계엄 경위 긴급 현안질의와 관련된 여러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김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으며, 국회에 대한 군 병력 투입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은 국방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무장 군인의 국회 진입에 대해서는 "이런 계엄에 군 병력이 동원된 것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반대해왔고,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의 질의에는 "국민들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개인적인 입장에서 참담하다"며 "매우 슬프고 괴롭다"고 답했습니다.

 

 

김 차관은 "국방차관 직책에 있으면서 일련의 행동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그 행동을 미연에 확인하지 못했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것을 막지 못했다"며 "거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12월 5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실패로 인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뒤,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하였고, 최 내정자가 취임하기 전까지 김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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