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앵커 프로필 결혼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총구 논란

이번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등 여러가지 직책을 맡으며 활약하고 있는 전 앵커 출신 안귀령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안귀령 앵커 프로필

 

 

1. 안귀령 앵커 프로필

 

안귀령 앵커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1989년 6월 1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나 울산광역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2024년 기준 3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순흥 안씨 참판공파에 속하며,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과 대변인직을 맡고 있으며, 검찰독재대책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귀령은 귀할 '귀'와 영롱할 '령'이라는 이름을 지닌 여성으로, 이 이름은 흔히 사용되지 않는 조합입니다. 경상도에서 성장했으나 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탓에 경상도 사투리는 사용하지 않으며, 일부 단어에서 억양이 묻어나기도 합니다.

 

 

학력으로는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경력으로는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낚시방송과 광주방송에서 아나운서로 일했습니다. 이후 YTN 앵커로 활동하면서 언론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안귀령 아나운서 당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안정적인 진행과 정확한 발음, 또렷한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진행으로 편안하게 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었습니다.

 

 

정치 분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대변인, 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 상근부대변인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4년 총선에 출마하면서 서울 강서구 등촌3동에 있는 11평 원룸에서 거주 중임을 공개했습니다. 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관위에 제출한 재산신고서에서 현금과 예금이 0원으로 기재되었고, 선관위는 현금과 예금이 1,000만 원 미만일 경우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귀령은 결혼을 하지 않음 미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교제중인 남자친구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교제나 결혼보다는 정치 활동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안귀령 정계활동 및 선거이력 계엄령 총구 논란

 

안귀령은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로, 방송 활동과 정치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광주방송의 생방송 투데이와 KBC MyFM 11시 뉴스,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등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며, 한국낚시방송과 KTV 국민방송을 거쳐 YTN에 입사해 비정규직 앵커로 일했습니다.

 

 

2022년 YTN을 퇴사한 후 안귀령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에 영입되며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해 1월 18일, 인재영입 기념식에서 송영길 당시 대표는 그녀의 언론인으로서의 경력과 권력 비판, 감시 역할을 강조하며 그녀를 소개했습니다.

 

 

안귀령은 정계에 입문하며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 문제 해결, 방송 개혁 등을 위해 힘을 보탠다고 밝혔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22년 그녀는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선거 후에도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 상근부대변인직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이동형의 더-워룸'의 메인MC로 활약하며, 2023년부터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고정출연하면서 당내 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습니다.

 

 

2024년 2월,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을 받으며 본선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와의 경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안귀령은 젊은 후보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와의 경쟁에서 안귀령은 여론조사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으나, 최종적으로 1,098표 차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김재섭 후보는 지역 기반이 강하고 안귀령은 상대적으로 지역 활동이 부족했기 때문에 인지도 차이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선거 기간 중 동네 이름을 묻는 주민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으며, 공식 선거운동 전 마이크를 사용한 사실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22대 총선 선거에서 도봉구 갑은 민주당의 강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승리한 유일한 지역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후 안귀령은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방송 패널로도 복귀하여 지역구를 관리하고 방송 활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22대 총선 이후, 안귀령은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도봉갑 찾아가는 민주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당원들의 결속을 강화하였습니다.

 

지역당원대회의 당원 특강을 기획하여 당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도봉구 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귀령의 거리 현수막을 자주 목격했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오는 등, 지역구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녀가 지역구의 문제와 요구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024년 6월부터는 유튜브의 시사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복귀하여, 평일 저녁 방송인 내 그럴 줄 알았다의 메인 앵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주요 정치인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귀령의 집과,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들과 만나는 안귀령의 6시 내 지역 코너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동형TV의 이이제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가을 개편을 맞이하여 8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였습니다.

 

2024년 8월 안귀령은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고, 이후 인천, 경남, 전북 등 다양한 지역의 전국순회경선에도 참여했습니다. 2024년 9월 2일부터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겸손브리핑'과 '령턱스클럽' 코너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9월 4일, 안귀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24년 10월 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총구 논란'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따라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안보상황을 이유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계엄군을 국회에 투입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이를 '국회 침탈'로 규정하고 강력히 반발하며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귀령 대변인은 계엄군과 몸싸움을 벌였고, 일부 언론에서는 안 대변인이 계엄군의 총구를 겨눈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안 대변인이 계엄군의 총구를 겨눈 행위가 정당방위였는지, 아니면 과잉 대응이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안 대변인의 행동이 계엄군을 자극하여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국회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었으며, 계엄군의 무력 진압에 맞서 저항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안 대변인은 부끄럽지도 않냐고라고 소리치면서 계엄령 군인들과 맞서는 장면은 큰 화제가 되면서 당시 영상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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