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프로필 경제부총리 경제수석 재산 양도세 탈중국 나이 학력 고향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임 추경호 의원에 이어서 공무원이자 현재 제7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최상목 장관 프로필과 최근 주요 발언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최상목 프로필

 

 

1. 최상목 프로필

 

최상목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출신 정무직 공무원으로, 현재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이자 제7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1963년 6월 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6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2년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해 2학년 때 사법학과로 전공을 변경했습니다.

 

 

1985년에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같은 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군 복무는 1986년 10월 13일부터 육군본부 사령실에서 행정병으로 시작하여 1987년 4월 12일 이병으로 소집 해제되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2016년 1월 18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 재임했으며, 이후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2022년 5월 10일부터 2023년 12월 3일까지 활동했습니다.

 

 

2023년 12월 29일에는 제7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재직 중입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은 42억7천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억5천만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공개된바 있습니다.

 

 

주요약력

제29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주요 보직 역임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미래전략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정책협력실장 등)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비서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및 비서실장 역임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박근혜 정부)

 

 

 

제8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박근혜 정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윤석열 정부)

제7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석열 정부)

농협대학교 총장, 필리핀 아시아태평양대학교 객원교수,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초빙교수 등 학계 활동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일동홀딩스 사외이사,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 등 민간 부문 활동

 

수상

국회의장상 수상 (서울대학교 차석 졸업)

 

 

 

2. 최상목 주요 경력 및 발언

 

 

그의 경제 관련 경력은 다양합니다. 재정경제부에서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정책협력실장 등의 주요 직책을 맡았습니다. 1996년 6월에는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거시경제학을 전공하며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3년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재임했습니다. 그 후 기획재정부로 돌아가 제1차관으로 근무하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퇴임 후에는 2019년 3월 22일 일동홀딩스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었고, 2020년 3월 12일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2020년 3월 24일에는 농협대학교 제26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간사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2022년 5월 10일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취임했습니다.

 

 

2023년 11월 30일에는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경제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최상목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2023년 12월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로 내정된 후 12월 19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며,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과거 최상목 경제수석은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이 끝났다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중국의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한국의 비교우위가 사라지고 있으며 대중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대중 무역이 전체 무역의 25%를 차지하는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중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면세점, 호텔 등 관련 업종의 주가가 급락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2023년 4월 18일, 추경호 부총리는 "현 정부가 탈중국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경제부총리로 지명된 이후, 그는 자신의 발언이 글로벌 교역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원칙을 언급한 것일 뿐, 탈중국 선언을 의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말경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문제에 대해 대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말하며, 과세형평성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의 특수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대통령실 등을 중심으로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이 잇따라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말 여야 합의 사안이었다는 점에서 발언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앞서 여야는 대주주 양도세 완화와 금융투자소득세 과세를 2025년까지 2년 유예하는 쪽으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최 후보자는 세제 완화 조치의 세수 부족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적인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 지원금이 "임시방편적 미봉책"에 불과하며,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지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역화폐 재정 지원 의무화법에 대한 효과에도 의문을 제기하며, 이 법안이 국가 전체적으로는 제한적인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가계부채 증가에 대해 경계하며,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하여, 그는 이 세금이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산 시장의 변화와 주식시장에 미칠 부정적인 효과를 우려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미국 대선 토론 트럼프 해리스 방송 이후 지지율 전망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아들 부인 정당 임기 가족 25만원 반대

한덕수 국무총리 프로필 나이 자녀 가족 사퇴 재산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