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프로필 응급실 나이 고향 가족 국회의원 재산 정당

이번 글에서는 경제학자이자 정치인 겸 정치 디렉터, 당의 상임고문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종인 인물에 대한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종인 프로필

 

 

1. 김종인 프로필

 

김종인님은 1940년 7월 11일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신림리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84세의 나이입니다. 본관은 울산이며, 부모님은 김재열님과 이필기님입니다. 배우자는 김미경님이며, 1명의 딸이 있습니다. 김종인님은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알렉산델입니다.

 

 

그의 조부는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로, 을사의병에 참여한 법조계의 거물이었습니다. 아버지 김재열은 일본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했으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종인님은 1953년 광주서석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6년에 광주서중학교, 1959년에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1964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3년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김종인님은 사단법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과 재단법인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제24대 보건사회부 장관과 노태우 정부 제3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 등 세 명의 대통령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과거 정치적 갈등과 비판도 있었던 인물입니다. 국제적으로도 미국과 독일의 주요 인사들과 연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재산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공직자 재산정보에 따르면 약 86억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주요 약력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국민은행 이사장

청와대 경제수석

새천년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신

5선 국회의원(11·12·14·17·20대)

국민의당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고문

개혁신당 고문

 

 

 

2. 김종인 생애 및 정계활동

 

김종인은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조부 김병로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73년부터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제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았고, 선성장 후분배의 압축 성장론과는 다른 입장을 취한 서강학파의 2세대로 평가됩니다.

 

그는 1977년 박정희 대통령에게 국민건강보험 도입을 건의하고, 1980년 신군부의 국가보위입법회의에서 재벌의 비업무용 부동산 문제를 지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1981년 민주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노태우 정부의 보건사회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며 경제 민주화와 재벌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2004년 새천년민주당 제17대 총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17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고, 2012년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의 좌장으로 당내 개혁과 공천 작업을 주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해에는 박근혜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행복추진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대선 승리를 도왔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서 공천을 주도하여 당의 승리를 이끌었고,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하여 보수 정당의 재건에 나섰습니다.

 

 

그는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하고, 기본소득을 포함한 진보적 정강정책과 호남 공략을 통해 4.7 재보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의 지지율을 회복시켰고, 윤석열 후보의 2022년 대선 승리를 지원하여 '킹메이커'로서의 명성을 확립했습니다.

 

 

2023년, 김종인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금태섭을 지원하며 3지대의 구성을 촉진하고 있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탈당과 신당 창당을 논의하던 중 김종인을 방문해 금태섭과 연결시켜 주었고, 3지대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강서 재보궐선거에서의 참패 이후 국민의힘은 통합을 내세우며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 위원회는 여권 인사들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2023년 11월 7일, 김종인은 인요한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여러 가지 조언을 주고받았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김종인이 자신의 처방을 높이 평가하고, 혁신위의 제안이 실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들이 김종인이 언급한 '환자'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인지 묻자, 김종인은 '환자'는 국민의힘을 지칭한 것이라며, 강서구 보궐선거의 참패 이후 혁신위의 제안에 대한 당 지도부의 반응 부족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11월 30일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과 친명계를 비판하며 신당 창당설을 부인하지 않는 가운데 김종인과 독대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4년 이준석과 금태섭의 3지대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개혁신당에서 김종인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김종인은 개혁신당의 주요 인사들과 회동을 가졌으나, 이낙연과 이준석의 합당에 대해서는 생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밝히며 거리를 두었지만, 이낙연이 빠르게 이탈하면서 영입설은 계속되었습니다.

 

 

2월 13일에는 개혁신당의 공천관리위원장직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었으나, 2월 23일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김종인은 개혁신당의 어려움에 대한 책임감과 안타까움이 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3월 22일, 김종인은 공천관리위원장에서 물러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비례순번을 두고 일어난 분란을 직접 작성한 리스트로 해결하여 내홍을 방지했습니다.

 

3월 28일, 김종인은 이준석 대표의 선거 승리를 전망하며 과거의 사례를 들어 격려했습니다. 이준석은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김종인의 정치적 감각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10일, 공천한 천하람이 성공적으로 당선되었고, 김종인 키즈로 알려진 김재섭도 도봉갑에서 당선되어 젊은 인재에 대한 김종인의 안목을 확인시켰습니다.

 

22대 총선 이후, 김종인은 상임고문 직에서 사퇴하였으며, 개혁신당이 새로운미래와 합당하면서 동력을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자유한국당 시절로 회귀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김종인은 허은아의 후원회장을 맡았고, 허은아가 이기인을 제치고 당선되면서 예측이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8월 22일에는 넘어져 이마가 깨졌고,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해 응급실에서 퇴짜를 맞는 등의 문제를 경험하며 정부의 의료체계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김종인의 이러한 그의 개인적 경험은 현 응급실 뺑뺑이 상황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만나 의료 대란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정당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상돈 전 의원과도 만나 의료 위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도, 보수 인사와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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