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서울 경찰청장 프로필 제24대 경찰청장 임명 나이 고향 학력 청문회

이번 글에서는 제24대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조지호 프로필

 

 

1. 조지호 서울 경찰청장

 

 

2024년 올해 56세가된 조지호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으로, 현재 제24대 경찰청장을 맡고 있습니다. 1968년 4월 30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난 그는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대학 6기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찰대학 졸업 후 육군 병장으로 전환복무를 마친 그는, 다양한 경찰 직무를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치안과 법 집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경찰청 인사담당관과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그리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과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맡으며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26일까지 제42대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제39대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임명되어 2024년 8월 9일까지 서울의 치안을 책임졌습니다.

 

 

탁월한 리더십과 경험을 높게 평가받으며 윤석열 정부하에서 2024년 8월 10일, 제24대 경찰청장으로 임명되면서 현재 대한민국 경찰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경찰청장은 현재 김광호 치안정감입니다.

 

주요 약력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대구성서경찰서장

대구지방경찰청 제1부장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경기도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제42대 경찰청 차장

제39대 서울특별시경찰청장

제24대 경찰청장 (윤석열 정부)

 

 

승진

1990년: 경위 임관

1997년: 경감 승진

2003년: 경정 승진

2011년: 총경 승진

2018년: 경무관 승진

2022년: 치안감 승진

2022년: 치안정감 승진

2024년: 치안총감 승진

 

서훈

2002년 6월: 모범공무원

2009년 10월: 근정포장

2017년 10월: 대통령 표창

 

 

2. 조지호 경찰청장 생애 및 청문회

 

조지호 경찰청장은 경찰대 기수 역전하며 제24대 경찰청장에 올랐으며 그의 기획통 리더십이 경찰 조직 변화 이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8월 10일, 대한민국 경찰의 수장이 새롭게 교체되었습니다. 바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입니다. 경찰대 6기 출신인 그는 경찰 내에서 '기획통'으로 불리며, 탁월한 전략 기획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등 굵직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은 그를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되게 했습니다.

 

 

특히 2022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를 통해 용산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고, 이후 경무관에서 치안정감까지 불과 1년여 만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내며 그의 능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조지호 청장의 임명은 경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경찰대학 출신 청장 중 최초로 기수를 역전하여 임명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전임자인 윤희근 청장과는 1968년생 동갑이지만, 윤 청장이 경찰대 5기인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경찰대 출신 청장 후보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과 함께, 조 청장 개인의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그에 대한 정부의 강한 신뢰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1968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난 조지호 청장은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6기로 입학했습니다. 이후 강원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1년에는 경기도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과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을 역임하며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022년에는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발탁되어 국가 안보와 치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같은 해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되어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2024년에는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치안 문제를 해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습니다.

 

 

하지만 조지호 청장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와 극복해야 할 논란도 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서 범죄 생태계 근절, 경찰 수사 역량 강화,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흉악 범죄와 사회 불안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경찰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서울경찰청장 재직 시절 직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보여준 무성의한 태도는 그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또한, 여성시대 남성 착취물 공유 사건 관련 발언은 성 인지 감수성 부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세관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조병노 경무관의 인사 조치에 대해 언급하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조 경무관이 전남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전보된 것을 두고 "좌천성 인사가 아닌 명백한 좌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청 생안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조 경무관이 백해룡 경정에게 특정 내용을 보도자료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한 조 청장은, 인사적으로 최소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감한 부분을 다루는 보직에 그를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고향이 아닌 지역으로 좌천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병노 경무관은 지난해 세관 직원들의 수사와 관련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으며, 경찰청 감찰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나 불문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청장은, 경찰청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발생한 경찰관 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실태진단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시 대규모 조직 개편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가 오늘 국회에 출석합니다. 이 자리는 세관 수사 외압 의혹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에 출석하며 인사청탁,

 

징계무마 의혹에도 휩싸인 조병노 경무관은 물론,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인 백해룡 경정도 청문회에 나와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지호 청장은 이러한 과제와 논란을 극복하고 경찰 조직의 안정과 쇄신을 이끌어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기획통' 리더십이 경찰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민주당 최고위원 순위 최종 결과 및 총평 (민주당 전당대회 2024)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책 뉴라이트 발언 논란

이종찬 광복회장 프로필 국회의원 아들 부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