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프로필 나이 재판 25만원 금투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지율

이번 글에서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이재명 국회의원 및 후보의 프로필과 생애, 정책 의견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재명 프로필

 

 

1. 이재명 프로필 생애 및 정계활동

 

올해로 60세를 맞이한 이재명 국회의원은 1963년 12월 8일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인입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계양구 을 지역구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의장,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인재위원회 위원장 및 인천 계양구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군복무는 전시근로역으로 골절휴유증을 앓았고, 현재 기독교를 신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의 배우자는 김혜경이며, 본관은 경주입니다.

 

 

장남 이동호, 차남 이윤호 2명의 자녀를 두었고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은 1966년 생으로서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였고 형수의 소개로 만나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은 1963년 12월 8일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경주이며, 아버지는 이경희, 어머니는 구호명입니다.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그는 공식 생년월일은 1964년 12월 22일이나, 실제 출생일은 음력 10월 22일 또는 23일로 추정됩니다.

 

어린 시절 가족의 사업 실패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집이 세고 성격이 시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학용품이 부족하고, 학교 가는 길이 험난해 자주 결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77년 가정 형편 악화로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한 이재명은 중학교 대신 가내수공업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직장에서 산업 재해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러한 경험이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고 나서 공부를 결심하고, 검정고시와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중졸과 고졸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1981년에는 중앙대학교 법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본격적인 학업에 전념하게 됩니다. 이재명은 19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후 1986년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을 듣고 변호사의 길을 선택했으며, 1989년에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인천과 광주의 노동상담소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활동하였고, 1995년 성남시민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성남 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주도하였으나 시의회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이후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은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낙선했습니다. 2007년 정동영 후보 비서실 수석부실장으로 활동하고, 2008년 총선에서도 낙선 후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일했습니다.

 

 

제5회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재명은 취임 후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적극적인 SNS 소통과 복지 정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재명은 2016년 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주목받으며 대선 후보 지지율 2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는 3위로 마감했습니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내 경선에서 60%의 득표율로 후보로 선출된 후, 본선에서 56.4%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습니다. 재임 중에는 불법 계곡 시설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닥터헬기 이착륙지 확장을 추진했습니다.

 

이재명은 2021년 7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국민 곁에 있는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출마 선언에서는 공정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기본권 보장과 복지 확충을 공약했습니다.

 

 

2021년 10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50.29%의 지지를 얻어 후보로 확정되었고,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에게 0.73%p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2022년 6월, 계양구 을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재명은 2022년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제6대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2023년 초에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나,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같은 해 9월 대북송금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지만,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2024년 1월 2일, 부산에서 피습을 당해 긴급 수술을 받고 회복 후 1월 16일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대한민국의 4대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이재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14석을 포함해 총 175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두었고, 이는 이재명의 차기 대권 도전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총선 압승 이후, 이재명 당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는 당초 연임에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범민주진보 지지층의 대다수가 연임을 지지하는 가운데, 6월 24일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2. 이재명 25만원 금투세 민주당 대표 재판

 

2024년 8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민생위기 극복 특별조치법(민생회복지원금법)’을 처리했습니다.

 

 

이 법안은 전 국민에게 25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직접적인 경제 지원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첫 법안으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여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번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전체회의 중 퇴장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되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향하게 됩니다.

회의 중 여야 간의 격렬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이재명 헌정법'이라며 비판했고, 민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법안의 직접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여당 의원들의 발언을 반박하며 상호 존중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안 통과 후, 8월 16일 민생회복지원금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총 21건의 법안을 국회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하여 일시적인 유예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투세 폐지론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금투세의 도입이 예정된 일정에 맞추어 시행될 경우 납세자들에게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이를 일시적으로 유예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납세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이고, 제도 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이 나쁘고, 그 주요 원인은 정부 정책의 잘못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서울 경선을 앞두고 그간 총 16차례 지역 순회 경선을 실시하였고 선두 주자는 이재명 후보입니다. 그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해 사실상 연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는 9.34%, 김지수 후보는 1.45%를 각각 득표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여름휴가로 중단된 법원 재판이 재개되면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도 서울중앙지법에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10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가 예상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9월 6일 결심 공판, 10월 중 선고 예상

위증교사 사건: 9월 30일 결심 공판, 10월 중 선고 예상

 

 

공직선거법 위반은 유죄 시 벌금형이 일반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집행유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증교사 사건은 실형 가능성도 있으며, 유죄 시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 전망이기도 합니다.

 

 

한 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되면, 다른 사건의 집행유예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양형이 합쳐져 실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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