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국회의원 프로필 가족 지역구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금투세

이소영 국회의원은 변호사이자 환경운동가 출신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며 이번 글에서 상세히 소개합니다.

 

이소영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은 1985년 3월 30일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39~4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덕성초등학교, 서해중학교, 백영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2010년에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정치와 법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이소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의왕시·과천시 지역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회운영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기후행동의원모임의 비상 대표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결혼한 기혼 여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외에 남편 가족등의 정보는 많이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소영 의원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에 대해,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결혼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에 반대하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결혼 여부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혼자 살 자유와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는 개인의 고유한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하며, 부모님의 이혼이 자신에게 더 행복을 가져다줬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의원은 흙수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소영 의원은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업무를 맡았으나, 2016년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을 맡게 되면서 사표를 내고 퇴사한 후, 비영리 환경단체를 설립하여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8호로 영입되었고,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다루며 주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양평 1타 강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이 의원은 의왕시·과천시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이곳은 두 지역으로 구성된 복합 선거구입니다. 이 선거구는 대한민국에서 두 개만 존재하는 시 단위 지역만으로 이루어진 복합 선거구이며, 관할 구역이 바뀌지 않은 가장 오래된 복합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소영 의원은 재선 출마를 확정하며,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도 출마를 선언했으나, 이소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기식 변호사를 출마시키며, 심재철 전 의원은 다른 지역구로 돌아갔습니다.

 

개표 결과, 이소영 의원은 의왕에서 큰 차이로 승리했으나, 과천에서는 표차를 줄이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향후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유리한 환경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있으며 특히 과천의 재건축 지역과 지식정보타운 등의 입주가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2대 총선에서 이 의원은 12억2118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22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또한 국회운영위원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파색이 옅은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소득세 논쟁에서 경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밝혀, 실용주의 노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소영 의원의 의정 활동의 핵심은 기후 변화, 환경 문제, 탈석탄,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특히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 변경과 관련된 특혜 의혹을 다루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3년 7월 26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소영 의원은 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김건희 여사 처가의 땅이 특혜를 받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해당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이소영 의원은 이를 반박하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실제로 개발 가능한 땅임을 구체적인 법적 근거와 사례를 통해 입증하려 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 국정감사에서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인해 김건희 여사 처가의 토지가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김건희 여사 일가가 토지 보상을 받기 위해 일부 산업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주장하였고 이를 통해 특혜 의혹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해당 땅이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환경 문제에도 큰 관심을 보인 이소영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그린뉴딜'과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법적으로 명문화한 14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기후 대응 기금을 새롭게 도입하고,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4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논쟁에서는 금투세 도입을 미루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장기 투자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의 부작용을 우려하며, 금투세 도입 전 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금투세의 도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세제 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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