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그동안 다양한 선거와 정치 판세를 분석 및 예측하면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엄경영 소장의 프로필과 다가오는 총선 결과 예측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엄경영 프로필
전주고등학교를 거쳐서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학 석사와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의 학력입니다. 특히 시대정신 연구 소장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부터 소장으로 일을 하며 세대와 젠더가 정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빠르게 이슈화한것으로 유명합니다.
젠더선거에선 여성의 정치 및 선거 참여 과정을 추적하고 젠더선거의 미래와 세대전쟁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및 예측하였습니다. 정치와 선거 분야에서 평론을 하는 여론조사전문가로 명성이 점차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는 민주당 180석을 예측하였는데 이 부분이 맞아 떨어지면서 정확하게 예측을 잘 한다는 의미로 엄문어라는 별명을 어디곧 하였습니다.
그동안 전라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일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경력으로는 정치와 선거 실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입니다. 그동안 MZ세대 한국생각,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까의 저서를 비롯하여 엑소더스 코리아, 왜 낡은 보수가 승리하는가등의 공저를한 다수의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그가 쓴 책에서는 문재인 정부 5년간 부동산 폭등과 같은 경제정책 실패로 젊은층은 빈곤층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또한 복지등 2030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대착오적인 외교정책과 가짜뉴스의 범람으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지적한바 있습니다.
민주당의 주요 정책도 4050 기득권 고수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바 있습니다.
2. 엄경영 제22대 총선 예측 및 판세 분석
이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00~120석을 얻기 어렵다고 예측하였으며 조국혁신당의 경우 7~8석 정도를 (최대10석 정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수는 약 20석정도를 내다봤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민주당의 비례의석이 줄면서 총 합으로 105석 정도를 얻게될수 있다는 예측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민의힘은 170석 정도를 얻을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이번 민주당 공천 파동의 최대 수혜자는 조국 대표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과정에서 민주당에서는 컷오프, 하위 평가와 관련하여 탈당을 한 의원들이 생겨나는등 여러 잡음들이 나온바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면서 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하는 여러 여론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엄경영 소장은 이러한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보인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실망한 진보 및 호남 지지자들이 조국신당으로 이동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총선이 모두 끝나면 이재명 시대가 가고 조국의 시대가 올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층이 4050세대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야권의 재편 가능성을 분석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엄경영 소장의 주장에 근거가 없으며 데이터 제시없이 주장을 되풀이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없는 주장들이 언론화되는 것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시각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엄경영 소장의 발언도 어디까지나 주장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번 총선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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