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프로필 나이 재판 정당 선거법 위반 혐의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군인이자 공무원 정치인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며 현 천안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재판 결과가 1심과 다르게 나오면서 시장직을 잃을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프로필과 관련소식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1. 박상돈 천안시장 프로필

 

박상돈 천안시장은 1949년 9월 3일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대곡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밀양박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74세이자 생일후 75세의 나이가 됩니다.

 

 

소정초등학교, 천안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거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트 나사렛대학교 명예 법학박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육군사관학교 28기 학사출신이기도하며 육군보병과 포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위로 전역하면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와호서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고문, 국회 복지사회포럼 부회장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1979년 5월부터 충청남도 기획관리실확인평가계장등으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내무부 지방기획과와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등으로 근무하였습니다.

 

1989년도에는 아산군수를 맡았고 이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대천 시장등을 역임하였습니다.

 

 

1995년도에는 서산시장을 맡은바 있으며 2004년도에 치뤄진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에 제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소속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초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도 제18대에서도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도에 재보궐 선거에서 천안시정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천안시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과거 열린 우리당과 새누리당, 자유선진당 소속이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이자 천안 시티 FC 구단주입니다.

 

 

2. 박상돈 천안시장 벌금 혐의 재판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2003년 5월 6일 선고받은바 있습니다. 또한 18대 총선을 앞둔 2008년 3월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있었습니다.

 

 

과거 서울대 공대 건설산업 최고전략과정 동기회원 13명이 모금한 1000만원을 선거후원금 명목으로 받고도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혐의 입니다.

 

 

결국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벌금 80만원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바 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적극적인 고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 6월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는 선거 공보물에 통계 사실을 사실과 다르게 인용 공표하였다는 점입니다.

 

 

당시 홍보물에는 고용률, 실업률 고용현황은 있었으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이 누락되었습니다. 현행 법으로는 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당선무효가 확정됩니다.

 

 

관련하여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의 판단은 뒤집혔습니다. 2심에서는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에대해 박시장측은 즉각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법원에서 항소심이 확정된다면 시장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영선 변호사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 취소 민주당 제명 이유

한민수 프로필 나이 학력 대변인 강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

박덕흠 국회의원 프로필 재산 나이 학력 고향 지역구 논란 경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