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프로필 병역 군대 고향 지역구 도피 재산 국방위 아들

이번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안규백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안규백 국회의원

 

 

 

1. 안규백 국회의원 프로필 재산

 

안규백 국회의원은 1961년 4월 29일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나이 생일전후 기준 63~6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안기남과 어머니 유단임 사이에서 3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면장과 고창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한 인물이었습니다. 본관은 죽산 안씨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e편한세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1974년 고창국민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고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1980년 광주서석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89년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계엄상황실장,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동대문구 갑 지역위원장,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제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적 사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22대 총선과정에서 69억1821만원의 재산 내역을 공개한바 있습니다. 안규백 의원은 방위 출신이며 본인의 세 아들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2. 안규백 국회의원 선거이력 국방위 도피

 

안규백 의원은 현재까지 총 5선 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18대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서울 동대문 갑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되며 5선고지에 올랐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1988년 평화민주당 당보 기자 공채에 합격하면서부터입니다. 이후 신민주연합당,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등 다양한 정당에서 활동하며 조직관리국장, 사무처 국장, 지방자치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갑에 전략공천되어 지역 연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선거 운동을 통해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대와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연속으로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특히, 21대 총선에서는 상대 후보를 상대로 안정적인 표 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사무총장, 서울시당위원장, 최고위원 등 주요 직책을 맡아왔습니다. 병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병역 특례 축소와 형평성을 강조하며 확고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본인의 세 아들 역시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본인의 신념을 주장하였습니다.

 

 

제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공천 과정을 이끌었으며,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5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 당시 민주당 계엄정보단장을 맡아 국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런데 2022년 안규백 의원은 한미일 연합훈련의 일정과 장소를 자신의 SNS를 통해 게시하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다음 날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대잠전 훈련은 보안이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사전에 발표 시점을 조율했었다”고 밝히며, 훈련 관련 내용이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당시 안 의원이 해당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안규백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주요 활동 무대를 국방위원회로 삼아 왔습니다.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과 강릉선 KTX의 청량리역 개통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국방위원장으로 복귀해 다시 국방위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2대 국회에서도 같은 상임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국방위원회는 지역구 예산 확보가 어려워 기피 상임위로 알려져 있지만, 안 의원은 이를 초선 의원들에게 추천하며 “기피 상임위를 통해 오히려 두드러질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지역구 관리와 관련된 문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정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조언도 덧붙입니다.

 

 

안 의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의 요청에 따라 삶을 마감할 수 있는 ‘조력 존엄사’ 법안을 발의하며, 존엄사와 의료 관련 입법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방위원회 활동 중에는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국정감사에서 이를 꾸준히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1월 안규백 의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제3의 장소로 피신했다는 도피 제보를 받았다”며 윤 대통령이 관저를 떠났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경찰이 윤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관저에 있으면 굳이 소재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잡범도 이런 도피는 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1차 체포영장 집행 실패를 두고 공수처장의 결기 부족을 언급하며, 2차 체포영장은 더 치밀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윤 대통령이 관저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보고는 받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도주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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