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소나무당 당대표를 맡아온 송영길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송영길 국회의원 프로필 변호사
송영길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16, 17, 18,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제13대 인천광역시장(민선 5기)과 제5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현재는 소나무당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1963년 3월 21일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과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화정 센트럴파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만나이 생일 전후로 61~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으며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대건 안드레아입니다.
송영길 의원은 1남 1녀를 둔 가정의 가장으로, 남영신과 결혼하였으며 수형으로 인하여 병역 면제를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부인과는 대학시절 만난 인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송 대표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때에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것을 대신하여 출마 선언문을 낭독한바 있습니다. 과거 송대표가 있던 인천 지역구에서 유명하였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1984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맡은 학생운동가로 시작하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노동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변호사로서 노동인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본격적으로 노동인권 변호사로서의 길을 걸었습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해외 출장을 갔을 때, 북한 대표단보다 낮은 영어 실력에 충격을 받아 외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독학으로 영어를 배운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와 일본학과를 졸업하며 러시아어도 학습하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2021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의 제5대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월 25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적 젊은 세대의 진입을 위한 86세대의 용퇴를 촉구하였습니다.
2022년 3월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패배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22년 4월 1일,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오세훈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2023년 4월 12일, 송영길의 당대표 캠프에서 활동하던 인물들이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송 의원은 2023년 4월 22일,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이 해결될 때까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상임고문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23년 4월 23일, 그는 계획보다 일찍 귀국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12월 19일, 송영길은 돈봉투 사건에 관련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되었으며, 이를 부인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하여 광주시 서구 갑 선거구에 옥중출마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2위로 낙선하게 되었습니다.
2. 송영길 재판 보석 구형 선고 구속
송영길 국회의원은 여러 법적 문제에 직면하며 재판을받은바 있습니다. 1985년, 그는 공문서 변조, 절도 및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3년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1987년 특별사면을 통해 석방되었습니다.
1999년, 송 의원은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병희를 통해 김우중 대우 회장이 전달한 1억 원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났고, 이를 영수증 처리하거나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003년 법원에서 벌금 1천만 원과 추징금 1억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또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2002년 6월 24일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전, 의정보고서를 배포하며 사전선거운동을 벌였고, 이로 인해 7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송영길이 자신의 전과를 일부 누락하고 선거홍보물에 집회시위법 위반 경력만 기재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벌금 50만 원이 선고되었고, 항소심에서는 전과에 대해 이미 공개가 되었고, 경찰의 착오로 기록이 잘못 전달된 점 등을 감안하여 벌금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중, 송영길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에서 명함을 배포하며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근 기준으로 2023년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된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되었으며, 검찰은 정치자금법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송 대표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300만원짜리 돈 봉투 20개를 당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월4일 기소되었으며 먹사연을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인 7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2025년 1월8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송 대표에게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송 대표가 제시한 임의 제출된 휴대전화 등의 증거는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송 대표가 돈봉투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송 대표가 비영리법인 제도를 악용하여 정치자금법을 회피했다고 평가하며, 이는 민주주의 정치에 기여하는 입법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송 대표가 '먹사연'을 통해 받은 자금을 정치적 활동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송 대표에게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을 구형했으며,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하였습니다. 또한 앞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송영길 대표는 구속 5개월 만에 보석 석방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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