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검사 프로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부인 학력 대학

오늘 글에서는 수원지검 부부장검사등을 지내고 있는 박상용 검사 프로필과 최근 입법청문회에 증인 출석 소식 등을 정리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박상용 검사 프로필

 

 

1. 박상용 검사 프로필

 

박상용 검사는 1981년 11월 13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사법연수원 38기를 수료하였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과정을 이수한 뒤 울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에서 검찰연구관 직을 맡았으며 이후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였습니다. 2019년 2월부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하다가 2023년 9월에는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로 승진하여 현재까지 동일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수사 책임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연루된 진술조작 및 검찰수사 과정에 대한 논란과 의혹이 일었습니다.

 

 

특히 2023년 하반기에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옥중노트를 비롯하여 피의자들의 진술 내용, 술자리 회유 논란, 연어 술파티 의혹 등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검찰이 진술을 강요하거나 허위진술을 유도했다고 주장하였고, 그 과정에서 박상용 검사의 이름이 여러 차례 구체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대북송금 관련 수사에서는 쌍방울 측 인사들의 증언 회유, 금품 및 외부음식 제공 의혹, 법무부의 감찰 등 사법기관 간 대립 구조가 심화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에 걸쳐 박상용 검사를 포함한 검사 4명의 탄핵소추안을 추진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피의자에게 불리한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를 제기했고, 국회에서는 청문회 개최 및 34명의 증인 참고인 소환을 계획하였습니다. 반면 박상용 검사는 진술 회유 및 외부 음식 제공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며, 검찰 측 역시 적법 절차에 따라 수사했으며 압박이나 강요는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화영

 

박상용 검사는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직접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검사의 업무 성향은 조직 내에서 원칙과 신뢰, 법치주의를 중시하는 보수적이고 절차 중심적인 자세로 평가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의 수사 방식에 대해 민주당 등 정치권에서는 비판이 있으나 검찰 및 법조계에서는 법률적 원칙과 안전한 법 집행 절차를 지키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현재까지 결혼 및 가족, 종교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력과 경력, 대표 사건, 정치적 상황 및 사회적 논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박상용 검사의 이름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가 담당한 사건들은 국내 정치구조 및 사법기관의 독립성 논의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박상용 검사는 검찰 조직 내에서 굵직한 사건을 담당하는 실무형 검사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5년 현재 대한민국 검찰의 대표적인 수사 책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박상용 검사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좀 더 구체적으로 박상용 검사는 2025년 9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2차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먼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연루된 '연어 술파티 의혹' 진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상용 검사는 본인이 연어 술파티를 비롯한 외부 음식 제공 및 허위 진술 회유 의혹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사실이 없음을 여러 차례 밝히며 법무부 조사 결과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증언하였습니다. 국회 현장에서 박상용 검사는 "연어 파티는 없었으며, 회유도 없었다"는 취지로 답변하였습니다.

 

특히 청문회에서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자백과 검찰 진술 과정이 핵심 논점이 되었는데, 박상용 검사는 이화영 부지사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증거 및 진술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국정원 문건 등 수사의 핵심 증거를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 덕분에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검사가 묻지 않은 내용까지 상세하게 자발적으로 진술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박상용 검사에 대한 허위진술 강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회유나 강압은 없었다"고 재차 부인했습니다.

 

 

이날 법사위 청문회에서는 여야 의원들과 박상용 검사 간에 격렬한 공방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증거자료로 제시된 법무부의 공식 발표와 당사자들의 진술, 교도관 증언 등이 맞불을 놓으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상용 검사는 일관되게 허위사실은 없었고, 모든 수사는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등 사건 관련자들을 주말에도 조사한 사실, 대질 조사 일정, 진술의 신빙성 등을 두고 여러 차례 세부적인 지적과 해명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청문회 발언 중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은 박상용 검사가 "국정원 문건 입수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먼저 알려줘서 가능했다"며, 사건 수사 핵심 증거를 피의자 측에서 먼저 제시한 사례라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는 "연어 술파티는 없었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혀 법무부와 정치권,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하였습니다.

 

박상용 검사의 이와같은 발언은 청문회 당일 급속히 확산되어 언론과 정치권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여야 의원들 간에도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본인의 사건 수사와 관련된 모든 부당한 의혹을 직접 해명하고,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강조한 점이 이날 법사위 청문회의 주요 화제와 논란의 중심으로 부각되었습니다.

 

 

박균택은 검사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 개혁에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며 박상용 검사 수사팀의 절차, 증거 채택, 진술 신빙성 등을 계속 비판하였고, 박상용 검사는 실제 수사와 기소, 확정 판결로 모든 합법적 절차를 거쳤음을 내세웠습니다.

 

 

두 사람의 공방은 사법절차의 투명성과 정치적 논란, 그리고 검찰 조직 내부의 원칙 지키기 대 정치적 감시 견제가 어떻게 대립하는지 단적으로 드러낸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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