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변호사 프로필 부인 아내 김용 증언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핵심 변호사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 프로필과 최신 소식등을 정리해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남욱 변호사

 

남욱 변호사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인 NSJ홀딩스 천화동인4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으며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입니다. 그는 1973년 9월 20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며 법조계에 입문하였고, 이후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권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이사직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유한 소속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남욱 변호사의 부인은 정시내 씨로, 과거 MBC 기자 출신입니다.

 

정시내 씨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MBC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2021년경 퇴직했습니다. 부인 정시내 씨는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자산관리회사인 '위례자산관리'와 '위례투자 2호' 등의 이사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와 아내 정시내 씨는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서 각각 역할을 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귀국 당시 인터뷰에서 보인 독특한 말투와 머리스타일은 대중의 눈길을 끌었고, 심각한 논란의 당사자임에도 기인 같은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가 소유한 NSJ홀딩스라는 이름은 부인의 이름을 변형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녀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한편 풍성한 머리숱 때문에 같은 또래 남성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수집에도 관심이 많아 맥라렌, 마이바흐, 포르쉐 등을 보유했으며, 법정 출석길에 슈퍼카를 타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차량은 현재 처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주거지는 원래 반포자이 아파트였으나 사건 이후 매각하였고 현재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거주 중입니다. 전문적인 법률 활동과 함께 사회적 논란이 된 대장동 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변호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귀국 당시 인터뷰에서 보인 독특한 말투와 머리스타일은 대중의 눈길을 끌었고, 심각한 논란의 당사자임에도 기인 같은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가 소유한 NSJ홀딩스라는 이름은 부인의 이름을 변형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녀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주거지는 원래 반포자이 아파트였으나 사건 이후 매각하였고 현재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거주 중입니다. 그는 2005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8년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변호사로 개업하며 법조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정치 활동에도 발을 담갔습니다. 당시 신영수 의원 관련 로비 의혹으로 구속기소 되었으나 청탁이 정당한 범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검사장은 강찬우였으며, 남 변호사의 변호인단 중에는 박영수 변호사도 있었습니다.

 

남 변호사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로 알려진 천화동인 4호, 즉 NSJ홀딩스를 통해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불과 수억 원대의 출자금으로 천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확보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가족은 사건이 불거진 뒤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과거 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회사에 부인이 주주로 참여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2021년 10월 귀국한 직후 인천공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시 지사와의 관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는 대장동 사업권을 합법적인 권한으로 박탈당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김만배와 함께 구속되었고, 검찰은 수백억 원대의 배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이후 대한변호사협회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사유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과거 성남시장 재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인에게 유리한 온라인 활동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2022년 말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났으며, 이후 재판 과정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 및 지분 구조에 대해 여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공개적으로 그의 발언을 검찰이 연출한 것이라 비판하자, 남 변호사는 다큐멘터리 같은 사건이지 영화가 아니라며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유동규 전 본부장, 정영학 회계사 등과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같은 해 재판에서 그는 이재명 대표가 민간 사업자를 꺼려하는 성향을 보였다고 증언했으며, 월간조선과의 단독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2025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으면서 1심 판결이 유지되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2025년 9월 법정에서 자신이 수사 중 검사들에게 전해 들은 내용을 그대로 진술했다고 폭로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과정에서 과거에 "유동규 전 본부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과 김용 전 부원장에게 뇌물 3억 원을 건넸다"고 증언했으나, 최근 재판에서는 그 진술이 당시에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고 2021년 수사 과정에서 검사들에게 전해 들은 사실이라고 진술을 뒤집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3년 넘게 수사받고 4년 넘게 재판받으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불투명하게 증언한 부분이 있으며, 검사들이 "그게 팩트"라고 했기에 그렇게 믿은 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태도 변화는 정권이 교체된 이후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는 대장동 사건 관련 법정에서 과거에는 자신이 직접 목격하거나 알았다고 진술했던 내용을 최근 검사들에게 전해 들은 사실을 토대로 이야기했다고 번복했습니다. 이 같은 진술 번복은 윤석열 정권 당시인 2022년 구속 만기 석방 후에 있었고, 재판 과정에서 계속 증언을 뒤집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 변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및 정치적 목적을 의심하며 대장동 수사팀에 대한 전면 감찰과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남욱 변호사의 최근 진술은 검찰 수사가 당시 정치적 목적에 따라 왜곡·조작됐다는 의혹을 키우고 있으며, 정권 교체 후 검찰과 수사팀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 내에서도 남욱의 진술 신빙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등 법정 진술과 수사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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