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명단 후보 순위 2024 총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도 현재 진행중인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 후보와 진행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

 

 

 

1.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소개

 

2024년 8월 18일에 더불어민주당의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선출될 제7기 지도부는 2026년 6월 3일에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 2024년의 정치적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했습니다.

 

 

총선을 이끈 이재명 전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직 당수의 연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은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8명이 가려지며,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과 권리당원 각 50%의 투표가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지역별 순회 경선을 마친 후,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를 놓고보자면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경기도와 대전·세종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 후보는 각각 90% 이상의 지지를 기록하며 우위를 확립했습니다.

 

 

대전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 세종에서는 90.21%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7.65%와 1.54%의 낮은 득표율에 그쳤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에서는 93.27%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호남에서의 지지율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하며 90% 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당대표는 이재명 의원이 확정으로 기정 사실화가 된 상황이며 최고위원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으며 후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2.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2024년도 기준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을 순번대로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재선의 기호1번 김병주 후보는 1962년 2월 7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나 현재 경기 남양주시 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슬로건은 “민생·민주·평화 수호 사령관, 김병주는 지킵니다!”로, 민생과 민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김병주

 

재선의 기호2번 강선우 후보는 1978년 6월 2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서울 강서구 갑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슬로건은 “김건희 정권을 무너트릴 먹사니스트”로, 현 정부의 정책에 맞서 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선우

 

초선의 유일한 원외 기호3번 정봉주 후보는 1960년 7월 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태어나 현재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끝장낸 정봉주가 윤석열을 탄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정권에 대한 강력한 대항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봉주

 

재선의 기호4번 민형배 후보는 1961년 6월 15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나 광주 광산구 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형배

 

“정치검찰 해체, 윤석열독재 퇴출, 민형배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정치 개혁과 독재 퇴출에 앞장서겠다는 결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4선의 기호5번 김민석 후보는 1964년 5월 2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서울 영등포구 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그의 슬로건 “확실한 집권플랜, 강력한 최고위원”은 안정적인 정권 운영과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언주

 

3선의 기호6번 이언주 후보는 1972년 11월 8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태어나 경기 용인시 정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진하는 민주당, 전진하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민주당과 국가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준호

 

재선의 기호7번 한준호 후보는 1974년 2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태어나 경기 고양시 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론개혁을 위한 창, 민주당의 든든한 방패!”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언론 개혁과 민주당의 방패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전현희

 

3선의 기호8번 전현희 후보는 1964년 11월 4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나 서울 중구·성동구 갑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권과 맞짱뜬 투사! 국민과 민주당을 지키는 수석변호인”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강력한 대항 의지와 법적 방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는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최근 경선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누적 득표율 18.03%로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누적 득표율 15.63%로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민석 후보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최근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를 비판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흑색선전이 도를 넘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동지들의 모함이 너무 아프다며 정봉주의 투쟁의 역사를 그대로 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선두 자리를 탈환한 이후 우리는 당대표를 흔들어서는 안 되며, 당의 혼란을 초래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병주 후보는 경기 경선에서 2위로 올라서며 누적 득표율 14.02%로 당선권에 재진입했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10~11일 경선에서 다시 7위로 밀려났으며, 이언주 후보는 누적 득표율 11.56%로 당선권에 근소하게 들어섰습니다.

 

 

전현희 후보는 6위로, 이언주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0.02%포인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권리당원 투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혼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출처

 

현재까지 누적득표율 기준 순위는 김민석, 정봉주,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전현희까지 당선권 순번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은 5명까지만 선출하게 됩니다. 

 

특히 5위의 순위가 자주 바뀌고 있어서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와 대의원 투표가 최종 결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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