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검찰이 진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다혜씨의 프로필과 관련 여러 의혹 및 논란과 압수수색 배경등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1. 문다혜 프로필 이혼 전 남편
문다혜는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딸로, 1983년 12월 9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남평 문씨이며, 현재 40세입니다.
신체는 169cm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님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로, 형제로는 문준용이 있습니다.
문다혜는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지 않고 중퇴했으며, 종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서창호와 결혼하였으나 이후 이혼설이 나왔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정의당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구성으로 김정숙 (1954년 ~ 현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내입니다. 문준용 (1982년 ~ 현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입니다.
그는 건국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였으나 2018년에 퇴직했습니다.
이전에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근무했으며, 그의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된 논란은 노동부 감사에서 특혜나 불법 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딸 문다혜님 이렇게 있습니다.
결혼하여 주부로 활동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본래 요가 강사로 일했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아들과 함께 광화문광장에 등장한 바 있습니다.
문다혜는 아버지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정의당에 입당하였으며, 2018년에 재산을 정리한 후 남편 서창호 씨와 자녀들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중 가족이 해외로 이주한 점은 야당에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경부터 회자되던 문다혜 씨의 이혼설은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보도와 중앙일보의 검수완박 관련 기사를 통해 공식화되었습니다.
한 논설위원은 2022년 4월 18일, 정부 고위 당직자들을 통한 교차검증 결과 문다혜 씨가 이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 역시 검수완박 관련 기사에서 문다혜 부부의 이혼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초기에는 위장이혼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현재는 이혼 사실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문다혜 논란 의혹 압수수색
문다혜 씨의 고쿠시칸 대학 유학설은 2019년 일본 산케이 신문의 보도로 처음 제기되었으며, 이후 여러 언론에서 다루어졌습니다.
특히, 고쿠시칸 대학이 일본 극우 집단과 연관되었다는 점,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반일 기조와 맞물려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와 당사자, 대학 측 모두 학력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부재는 역대 대통령 가족들의 정보 공개 사례와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 상황이며,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문다혜 씨 부부의 2018년 태국 이주 또한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이 과정에서의 재산 처분 및 해외 이주 목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도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감사원은 개인 정보 및 사생활 침해 우려를 이유로 감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를 종합하면, 문다혜 씨 부부는 전 남편 서창호 씨의 이스타 항공 태국 지사 발령으로 인해 태국으로 이주했으며, 이민이나 국적 변경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6월 18일, 곽상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창호 씨가 태국에서 특혜 채용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타이 이스타제트'에서 서 씨가 2018년 7월부터 3주간 근무했음을 확인했으며, 이 채용이 공개채용이 아니라 회사 대표의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특혜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경호상의 이유로 가족에 관한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검증 결과 서창호 씨가 '타이 이스타제트'에서 고위직으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1년 8월 25일 중앙일보는 서 씨가 '제임스'라는 이름으로 고위직에 있었으며, 항공 지식이나 영어 능력이 부족했으나 대통령 사위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이스타항공의 오너인 이상직이 2년 후 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직권 남용과 매관매직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경영난과 직원들의 고용 불안 문제로 사회적 비판이 일었고, 검찰 수사 과정에서 타이 이스타제트의 실소유주가 이상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 씨의 취직 후 회사 자산이 매각된 점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24년 1월 16일, 검찰은 서창호 씨의 양산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이스타항공 관계자로부터 이상직이 서 씨의 채용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서창호 씨를 소환 조사한 후, 2월 2일에는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6일에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5월에는 조현옥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검찰은 문다혜와 그 가족이 서창호의 급여, 태국 자택의 월세, 이스타항공의 무료 이용 혜택 등을 통해 타이 이스타제트에서 약 2억 원의 특혜를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다혜가 태국으로 이주할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이사장이 이상직이었으며, 중진공 방콕센터에서 문다혜의 거주지를 알아봐달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직원이 문다혜의 이주를 지원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021년 11월 보도에 따르면, 문다혜는 2020년 말 태국에서 입국한 후, 약 1년간 자녀와 함께 청와대에 거주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청와대 측은 이러한 거주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으나, 일부 비판자들은 문다혜가 자신의 주택을 매각하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관저에 머물며 '아빠 찬스' 또는 '관사테크'를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다혜는 귀국 후 양평동의 주택을 9억 원에 매도하여 1억 4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으며, 문재인은 2020년 말 재산 공개 시 딸과 아들 문준용의 재산 내역에 대해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문다혜의 청와대 거주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관례상 고위 공직자의 가족이 관저에 거주하는 경우는 비판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당시 청와대는 해외 공관에서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것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통령 자녀는 독립적인 생계를 유지하며 관저에서 함께 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다혜의 청와대 거주 사례는 전례가 없는 특이한 상황으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청와대는 문다혜의 식생활비가 기존 대통령들과 달리 취임 보름 후부터 공제되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지출 내역이나 청와대 거주 경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 청와대에 자녀와 함께 거주한 사례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있으며, 이들은 미성년자 자녀와 함께 거주했습니다.
문다혜씨는 성인 자녀를 데리고 청와대에 거주한 첫 사례로, 해외에서는 이방카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저에서 거주했으나, 그녀는 대통령의 핵심 측근 역할을 했던 점에서 문다혜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검찰은 8월 30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에 위치한 문다혜 씨의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이 조치가 태국 이주에 대한 부정 지원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서모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의 전무이사로 채용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항공업계에서의 경력이 전무한 서 씨가 초창기부터 고위 임원으로 발탁된 점이 특혜 채용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 확인을 촉구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문다혜 가족에게 제공한 부정 지원의 규모와 성격을 확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권을 철저히 보장했으며, 여성 검사와 수사관이 적법 절차를 준수하며 면담과 집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서모 씨가 2018년 7월 항공업 경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타이이스타젯의 고위 임원으로 채용된 것과, 같은 해 3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일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하여 정치보복이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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