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조국 창원 출마 국정원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 검사출신이자 현재 국정원에서 일하고 있는 김상민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상민 검사

 

 

1. 김상민 검사 프로필 나이

 

김상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김 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특수3부 소속이었으며, 이후 총선을 앞두고 현직 검사 신분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나 공천에서 배제되었습니다.

 

 

그는 1978년 10월 27일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성장하였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6~4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월영초등학교와 마산중학교를 졸업한 후 창원경상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그는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3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창원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으로 법조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법무부 국가송무과와 형사법제과에서 공익법무관과 검사로 근무하였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검사로서 국제적인 법률 문제에도 관여하였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을 역임한 후 대검찰청 공판2과장을 맡으며 검찰 내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9부장검사로 임명되며 다양한 형사 사건을 담당하였습니다. 현재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김상민 검사 출마 조국 수사 명태균 김건희 여사 국정원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사법연수원 35기를 수료하였으며,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이후 검사로 임관하여 다양한 사건을 담당하였으며, 2014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검사로 재직하며 주요 수사에 참여하였으며, 2019년 8월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팀에 합류하여 웅동학원과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9월 수원지검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에 파견되어 국제적인 법률 문제에도 관여하였습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해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논란이 제기되었고, 이로 인해 법무부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에 반발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25년 2월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당시 김상민 전 검사는 추석 무렵, "저는 뼛속까지 창원 사람"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정치적 논란이 일은바 있습니다.

 

2023년 12월, 검사직을 사퇴한 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경선 후보로 포함되지 못하고 컷오프되었습니다. 이후 2025년 2월, 김건희 여사가 조국 수사 당시 그의 공로를 언급하며 지원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법조계에서 함께 활동한 인물로는 고등학교 선배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법조 및 학문적 선배인 정점식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특정 후보의 당선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명태균 씨는 2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당시 김 여사가 공천 과정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지난해 2월 16일부터 19일 사이 김 여사와 명 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통화하였으며, 총 48분간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통화에서 김 여사는 “김상민 검사가 조국 수사 당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가 경남 창원 의창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 시점은 김 전 검사가 법무부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직후였습니다.

 

지난해 4 10 총선에서 보수세가 강한 경남 창원 의창은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 중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된 핵심 지역입니다.

 

명태균 씨는 김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의 당선을 돕기 위해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연락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김 여사는 김종양 후보를 문재인 정부의 부역자로 평가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명 씨는 지역 기반이 없는 검사의 공천이 총선에서 불리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김 여사는 보수 정권 역사상 최다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의도와 달리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를 공천하며, 김상민 검사의 공천 시도는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김 전 검사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으며, 현재 국정원에서 근무하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였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 측도 해당 시기에 김 여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였으며, 윤한홍 의원 또한 김 전 검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건희 여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되었으며,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의혹들은 추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김상민 전 검사는 이후 국가정보원장 법률특보로 임명되어 활동해 왔습니다. 임명당시 야당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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