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레이디가 12월 12일 개봉하였으며 계엄 사태와 맞물리면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영화 퍼스트레이디 정보와 후기 평점등을 총 정리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를 소개합니다. 이번 영화는 VIP 시사회를 개최하며 개봉 준비를 마쳤고, 12일부터 전국 37개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새롭게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란과 의혹들을 심도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감독은 애몽이 맡았으며, 제작은 백은종과 김훈태가 책임졌습니다. 이 영화는 오늘픽처스와 유튜브 기반 언론 매체인 서울의 소리가 약 1년여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이 영화는 서울의 소리를 제작사로 두고 있으며, 키노와 블루필름웍스가 배급사로 참여하여 2024년 12월 12일 개봉하였습니다.
상영 시간은 105분이며, 영화의 주제와 내용으로 인해 영등위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습니다. 퍼스트레이디의 포스터는 강렬한 문구를 삽입하며 논란과 관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퍼스트레이디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요 이슈등을 심층 분석하며 정치권과 사회적 논란 속 이야기를 조명하며 다양한 인터뷰와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에는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와 김건희 여사가 한 번에 7시간 동안 진행한 전화 통화 내용,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디올백, 정대택 씨와 21년 간 소송을 진행한 기록, 그리고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언급한 '쥴리 의혹' 등 중요한 인터뷰와 자료를 포함하여 사실 기반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의 진짜 VIP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요 이슈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제작진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일어난 여러 의혹과 사건들인 학력 위조, 논문 표절, 천공 및 무속 관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대통령실 용산 이전,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디올백 수수 의혹, 패밀리 비즈니스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퍼스트 레이디는 한 나라의 정치적 의전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여성을 뜻합니다. 과거 군주국에서는 왕후가 가장 높은 위치였으며, 왕후가 없을 경우 첫째 왕자비나 왕녀가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현대에는 대통령 배우자를 의미하며, 1877년 미국 대통령 러더퍼드 B 헤이스의 배우자를 한 기자가 "퍼스트 레이디"라고 언급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통령 배우자를 '영부인'이라고 부르지만, 이는 원래 다른 사람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표현에서 유래했으며 군사정권 시기에 대통령 배우자만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여성 대통령이 등장했을 때 그 남편은 'First Gentleman'이라는 표현이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000 여사'로 불립니다.
퍼스트 레이디는 본래 단순한 배우자가 아닌 한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 역할과 의전 책임을 수행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영화 평론가 박평식은 이 영화에 대해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으며, 질문 형태로 저 감옥 가나요?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평점 기준 현시점 10점 만점에 9.82점을 마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영화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관람객들의 평점이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작성한 한 관람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다"라고 언급하며 민주주의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리뷰에서는 "천박한 여자의 실체를 적극적으로 파헤치며 편향되지 않은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영화가 사회적 문제를 직시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언급됐습니다.
이 외에도 다큐멘터리의 지루함을 걱정했던 이들은 영화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몇몇 리뷰에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 그대로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관람객은 영화에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현실을 통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튜브 예고편 조회 수는 50만 회를 넘어서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개봉 이후 첫날에는 4,822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으로 지금까지 약 7,048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통해 현실적 이슈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야기를 경험했습니다.
정치와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담아낸 퍼스트레이디는 흥미와 동시에 논쟁의 중심에 선 영화로,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제작진은 정치적 무관심층과 중도층, 특히 20대와 30대 젊은 층이 영화의 내용을 편견 없이 접해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최재영 목사는 각각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부의 실체를 더 많은 국민이 이해하기 위해 이 영화를 통해 진실을 전달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작사인 오늘픽처스의 김훈태 대표는 정치적 무관심이 사회를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영이 금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OTT를 통해 개봉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서울의 주요 극장인 왕십리, 신촌, 신림을 포함해 전국 37개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CGV 신촌아트레온점은 132석이 모두 매진되어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독립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상영관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영화 상영관 정보를 찾고자 하신다면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퍼스트레이디로 검색하셔서 상영현황정보에 들어가시면 현재 상영중인 영화관과 상영 예정인 곳을모두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영화는 개봉 후에도 강한 흥행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이에 대한 평가와 여론은 찬반 양론으로 나뉠수 있으며 이는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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