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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정 변호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배우자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녀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은정 변호사

 

 

 

1. 진은정 변호사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이 논란은 한동훈 대표와 그의 가족 이름으로 된 계정이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 정치인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는 사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익명 게시판의 작성자 이름을 검색해보면 '한동훈' 또는 그 가족의 이름이 나타난다고 하여, 익명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국힘 게시판 출처

 

이 사건에 대해 당 내부와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한 대표의 대응이 논란을 확산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당원 게시판은 비판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며, 그곳에서 대통령이나 당 대표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그의 대응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동훈 대표는 문제의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는 요구에 대해 "공당으로서 그런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이를 정치적 공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관련하여 한 대표는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충돌하는등 당내부의 의견 충돌과 격화된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를 통해 자신을 흔들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대응이 실제로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의 부인인 진은정 변호사가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게시글 작성자들이 한동훈 가족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900여 건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 변호사의 모친 명의로 올라온 글과 진 변호사의 온라인 활동을 언급하며 이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러한 글들이 불법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으며, 특정 글이 디시인사이드와 네이버 댓글 등에 동시에 올라온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한동훈 대표가 가족의 의혹에 대해 명확히 부인하지 않으며, "아니다"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장 전 최고위원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 변호사 측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기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2. 진은정 변호사 프로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아내 진은정 변호사는 전통적인 정치인 아내의 이미지와는 다른,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이미지와 경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김앤장

 

진은정 변호사는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졸업 후에는 KPMG FSI, Ernst&Young, PricewaterhouseCoopers 등 여러 국제적인 회계 법인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6년에는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진 변호사는 이후 법무법인 바른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사·노무 및 제약,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환경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녀 의 아버지는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아버지인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은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나 일부 논란을 일으켜 물러난 바 있습니다.

 

 

그녀는 2023년 11월 15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언론은 다른 참석자들보다 진 변호사에게 유난히 집중되었으며 이는 한동훈 대표 아내이기 때문인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때 일부 정치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 그녀의 등장이 주목받았으나, 봉사활동의 일부였다는 이를 일축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7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대 동기인 진은정 변호사와 결혼했습니다. 진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에 입학할 당시 이미 뛰어난 외모로 ‘법대 퀸카’로 유명했다고 전해집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아버지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의 한국 법인에서 대표직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교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02년에 결혼식을 올렸고, 주례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송상현 전 교수가 맡았습니다.

 

부부는 2005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 과정을 마친 후,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귀국하여 한동훈 위원장은 검사를, 진 변호사는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진은정 변호사 연봉이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으나 그녀가 김앤장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정보에 기초하면 약 2억원 안밖의 수준으로 예측되기도 합니다.

 

 

작년도 공직자 재산 신고에 따르면, 부부는 약 43억 8,509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고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은정 변호사는 전문적인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학벌과 경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지만 이번 국민의힘 게시판 사태로 또 다른 의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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