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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정규재 프로필과 주요 경력 평가등을 정리하여 상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규재 프로필
정규재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평론가, 유튜버입니다. 그는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시작하여 주필로 활동하며 언론계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이후 언론사 '펜앤드마이크'를 창립하고 대표이사 겸 주필로서 이끌었습니다. 펜앤드마이크에서 물러난 뒤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다양한 시사 논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규재는 1957년 1월 12일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났으며, 부민초등학교, 부산대신중학교,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 67세의 나이가 되었으며 종교는 무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이명박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과 자유민주당 최고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펜앤드마이크의 외부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산은 과거 부산 시장 선거에 나갔을때에 약 45억원으로 알려진바 있습니다.
2. 정규재 경력과 평가 윤석열 이준석
그의 언론인 경력은 한국경제신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입사 후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한국경제교육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1991년부터는 주식 관련 서적과 경제 비사에 관한 책을 저술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정규재는 대학 시절, 운동권 학생들에게 대자보를 써주며 언론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언론사 면접에서 좌익 이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그의 신원을 보증하며 입사를 도왔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재직 기간 동안, 정규재는 모스크바 특파원,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고, 2011년부터는 논설위원실 실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5년에는 주필로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금융투자협회 공익이사,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분과 위원 등 다양한 공직을 역임하며 경제 정책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2년부터는 '정규재TV'라는 인터넷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MBC 100분 토론, tvN의 '백지연의 끝장토론'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다산로스쿨'이라는 법학전문대학원 입시학원을 운영했으며, 2013년 박근혜 정부의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분과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습니다.
2015년에는 '정규재TV'를 '정규재 뉴스'라는 이름으로 재편하여 매일 오후 7시에 라이브 뉴스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무료화로 전환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자신이 한국경제신문을 퇴사한 이유로 회사 내부의 압박을 언급하며, 당시 탄핵 반대 입장을 가진 인물들이 자리를 내준 것을 회상했습니다.
정규재는 한국경제신문의 주필직을 물러난 후 논설고문으로 발령받았고, 그 후 퇴사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활동을 시작할 준비를 하였으며, 2018년 1월에 '펜앤드마이크(PenN)'라는 언론 매체를 창간하고 주필 겸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동시에 '정규재TV'는 펜앤드마이크의 이름으로 개편되었고, 자유경제원 출신의 인사들과 우익 성향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2017년 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탄핵 정국에서 정규재는 우익 언론인 중 유일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친박 진영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윤석열 세력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며, 2024년 현재에는 비박, 반윤, 친이준석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를 지지한 바 있습니다. 이후 윤석열 세력과 거리가 생기고, 이준석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는 이준석을 합리적인 보수로 평가하지만, 중도보수와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우익 성향을 반영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 중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반려견 및 반려묘 사료 지원 공약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16,380표를 얻어 1.06%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규재는 자신의 SNS에 "보수는 망했다"는 글을 게시하며, "부정선거 음모론이나 5.18 북한개입설 주장은 삼가고, 좌파와 대화해보라"는 상식적인 조언을 담은 '보수 행동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발효와 관련해 정규재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쿠데타당'이라 비판하며, 현대 보수 우파 성향 유권자들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두환 정부를 꾸준히 비판해왔으며, 보수 일각에서 전두환을 추앙하는 태도를 지적하면서, 보수 우파 유권자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외치지만, 실상 조직에 충성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경상도의 아스팔트 우파 성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보수 우파의 민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정규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사상과 철학에 변화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유지한 주요한 사상적 경향은 크게 오스트리아 학파, 사회보수주의, 법치주의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다만 정규재의 경제적 자유와 정치적 주장 사이에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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