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프로필 나이 법카 의혹 금액 재판 학력 이재명 부인 진술거부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프로필과 관심을 받고 있는 법카 의혹에 대하여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김혜경 프로필

 

 

1. 김혜경 프로필 나이

 

김혜경 씨는 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에서 태어나 현재 57세입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에서 원적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2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김종진 씨, 어머니는 창녕 조씨입니다. 김혜경 씨는 2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1991년 3월 31일, 이재명 씨와 결혼하여 장남 이동호 씨와 차남 이윤호 씨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과를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경 씨와 이재명 대표의 결혼은 김혜경 씨의 형수, 즉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의 당사자가 이재명 씨에게 그녀를 소개해 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김혜경 씨의 본관은 장동 김씨(壯洞 金氏)로, 조선 시대의 귀족 김상헌의 방계 승통이며, 조선 귀족 자작 김성근과 친척 관계에 있습니다.

 

 

2. 김혜경 논란 및 법카 의혹

 

 

2011년 11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 씨가 관용차를 사용해 행사장 등을 방문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성남시의회는 진실 규명을 요구했으며, 이덕수 시의원은 김혜경 씨의 관용차 운행일지 제출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시정 감시를 위해 선출된 의원이 자료를 요구하는데 공개를 기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덕수 의원은 김혜경 씨가 특정 봉사단체 행사에 관용차를 이용해 참석했으며, 공무원 약 20명이 도열한 장면을 주민들이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모님 혼자서 관용차를 사용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적절한 처신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혜경 씨의 관용차량 사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의 공용물 사적 사용 금지 조항에 위배된다고 설명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혜경 씨를 수행하는 성남시 공무원에 관한 추가 논란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 계정이 김혜경 씨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었으나, 검찰 수사 결과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되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친형인 이재선 씨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고, 김혜경 씨와 이재선 씨의 딸 이주영으로 추정되는 인물 간의 언쟁이 담긴 2분 분량의 녹취 파일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녹취 파일에는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내가 여태까지 너희 아빠 강제입원 말렸거든"이라고 언급하며, 조카에게 "길거리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그따위 문자는 안 보내겠다"며 질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형수에 대한 욕설 논란이 일어난 후, 사건의 책임을 형수에게 돌리며 입장을 발표하자, 2022년 1월 19일 장영하 변호사가 김혜경 씨가 이재명 후보의 형수를 비웃는 듯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록은 이전에 이미 공개된 바 있었으나, 대선 국면에서 재배포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설 연휴 기간 중, 김혜경 씨는 위법 의전 및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으로 인해 선거 운동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2022년 2월 9일 기자회견 이후, 김혜경 씨는 잠행에 들어갔으며, 김건희와 함께 양 대선 후보의 배우자들이 선거 전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년과 2019년 동안 이재명 대표와 김 씨가 당시 배 씨 등을 통해 샌드위치, 과일 등의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여 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등의 주장입니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의 폭로로 밝혀진바 있습니다.

 

 

이 의혹은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당시 경기도청 별정직 7급 공무원이던 조명현 씨가 이를 폭로하고, 국민의힘 등에서 고발함에 따라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확인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7월 이재명 대표 부부에게 소환을 통보했고, 9월 5일 김혜경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원지검은 권익위가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김혜경씨는 9월 5일 오후,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과거 2년 전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한 검찰 조사 시 비공식으로 출석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1시 24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수원지검 후문에서 차량에서 내려 청사 건물로 걸어 들어갔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김 씨에게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 통보를 했으며, 김 씨가 사적 수행비서로 지목된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 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또는 배 씨에게 카드 사용을 지시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혜경씨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혜경씨 측 변호사는 조사 후 기자들에게 "소환 일정은 검찰과 조율된 것이며, 검찰이 결론을 이미 정해놓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판단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이견과 논란이 있습니다. 앞서 수사 결과로서 경찰은 150여 건, 약 2천만 원 상당의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공익 제보한 조명현 전 비서는 김혜경 씨가 거의 모든 생활비를 법인카드로 해결했으며, 3년 2개월 동안 명절 등 특정 시기에는 월 사용액이 1,000만 원을 넘기도 했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김혜경 씨 측이 개인 카드로 선결제 후 취소하고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등의 편법을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실제 사용 금액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김혜경 씨 측은 이러한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의혹을 '7만8000원 사건'이라 명명하며 검찰의 수사가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표적 수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위 내용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문서는 그동안 언론 보도등을 통해 공개되거나 알려진 김혜경씨의 의혹 및 논란등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며 개인적인 정치적 견해와는 관련이 없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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