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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사 정치 법

핵잠수함 건조 한국 승인

by 도나도나킴 2025. 10. 31.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한국 핵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핵잠수함 한국 건조 승인 관련된 내용을 총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하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0월,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핵 연료를 사용하는 원자력 잠수함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장소로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특정하며, 이곳에서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이 건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결정이 한미 군사 동맹을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고, 미국 조선산업도 이번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서 대규모 석유와 가스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내에 6000억 달러가 넘는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경제 협력 강화도 시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미국 내 방산 및 조선 역량 강화의 중심이 될 것임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한국은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조 사업에 들어가게 되며, 이 잠수함들은 소형 원자로를 탑재해 장기간 잠항이 가능하고, 우리 해군의 작전 범위를 대폭 확대할 전략 자산으로 기대됩니다.

 

핵 추진 잠수함은 기존 디젤 잠수함 대비 작전 반경과 지속 운용 시간이 월등히 길어, 한국 해군의 전력과 전략적 영향력을 크게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추진 계획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전제로 하며 미국이 핵 연료 공급을 허용함으로써 이뤄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잠수함의 건조는 미국 내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필라 조선소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약 4만 명이 근무하며 대규모 함정을 건조 및 수리했던 미국의 역사적 조선소입니다. 최근 수년간 쇠퇴를 거듭했으나, 한화그룹이 2024년 12월 약 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생산능력 확장에 나섰습니다.

 

인수 후 한화는 조선소의 설비 현대화와 생산 능력 증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도크와 블록 생산 기지 확장, 용접 로봇 등의 기술 도입을 포함한 현대화 작업도 한창입니다. 필리 조선소는 현재 LNG 운반선, 국가안보 목적의 선박 및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수주 물량으로도 향후 2-3년간의 생산 계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필리 조선소 인수는 단순한 사업적 결정이 아니라 한미간 조선 산업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 조선업 부흥 전략인 MASGA(미국 조선업 활성화 협력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으로 인정받아, 미국 내 한국 기업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화는 이곳을 기반으로 연간 1~1.5척 수준이던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러한 확장을 위해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건조가 실제로 이 필라 조선소에서 가능하게 됨에 따라,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이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필리 조선소 지분을 각각 40%와 60%로 보유하며 이를 통해 미국 내 방산 사업 및 해군 함정 수주, 유지보수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이점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라 조선소는 조선 산업뿐 아니라 미국 해군과의 협력 관점에서도 중요해,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전략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잠수함 선체와 원자로 기술을 개발해 왔으나, 핵 연료 공급과 일부 핵심 기술은 미국의 협력 및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 계획으로,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 역량 강화가 병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필리 조선소에서 건조된 핵 추진 잠수함은 태평양까지 작전 영역을 확대할 한국 해군의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처럼 한화그룹이 미국 내 전략적 조선소를 보유하고 운영하며 거액의 투자를 계속 집행하는 것은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미 군사 기술 협력과 조선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과 필리 조선소 인수는 단순한 국가 방위력 강화뿐 아니라 경제적, 외교적 측면에서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기간은 약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2025년 10월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시 착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만약 건조가 결정된다면 약 10년 정도가 소요돼 실제 완성 시기는 2030년대 중반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은 설계, 원자력 소형 원자로 개발, 잠수함 제작, 시험 및 운용 준비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포함한 시간으로, 기술적 준비뿐 아니라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미국의 핵 연료 공급 협의, 국제 비확산 규범에 부합하는 외교적 난제도 함께 해소돼야 가능한 기간입니다.

 

 

특히 핵 추진 잠수함은 기존 디젤 잠수함보다 훨씬 크고 복잡한 5000~6000톤급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잠수함 건조 시설과 기술, 안전 관리 등 모든 면에서 막대한 투자와 시간이 요구됩니다.

 

방위사업청과 해군 관계자들도 선진국 사례를 볼 때 핵 추진 잠수함 건조에는 대략 10년이 필요하며, 국내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더라도 이 기간 내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자체 기술로 잠수함 선체와 소형 원자로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지만, 핵 연료 공급 및 최종 기술 협력은 미국 등 외부 요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인 것도 이와 관련이 깊으며, 실제 건조 착수와 완성 시점은 한미 간 세부 기술 협의와 외교 절차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은 2020년대 후반에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하더라도 2030년대 중반 이후에야 첫 척이 완성되어 해군에 인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가 안보와 첨단 방산 기술 확보를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의 일부로 이해해야 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협력 강화가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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