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프로필 장군 해병대 1사단장 나이 진급 윤석열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 해병대1사단장 임성근의 프로필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 해병대 채상병 사건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임성근 프로필

 

 

1. 임성근 프로필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은 1969년생으로 올해 생일전 54세이자 생일후 55세의 나이가 됩니다.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하였고 현재 대한민국 해병대로서 계급은 소장이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해병대 제1사단 3연대 33대대 소대장 작전보좌관을 거쳐서 소령으로 진급했습니다. 소령시절에는 해병대 제2사단 8연대 작전주임장교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실 파견(행정관)등의 이력이 있습니다.

 

 

중령으로 진급하여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장을 맡다가 대령으로 진급하여 해병대 제2사단 5연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도에는 준장으로 진급하여 해병대 제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등을 맡았습니다.

 

 

2021년 12월 2차 진급으로 소장이되어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해병대 제1사단장등을 맡다가 현재는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를 진행중입니다.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는 2023년 11월 6일 인사에서 발표된 사항이며 사실상 무보직입니다. 본인 의사로 정책연수 결정이 되었으며 약 6개월 정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재의 이 직위가 소장 월급을 받으며 정책연수를 통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법적 논리를 개발하는 것에 활용될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2. 임성근 윤석열

 

 

해병대 사망 사고가 있기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여름 시기 윤석열 대통령은 수해 대응을 제대로 못한다는 여론의 지탄을 받았던 시기가 있습니다. 

 

당시 언론보도화면 캡처

 

당시 한반도에 상륙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 떄문이였고 포항 인덕동 지하주차장 사고등 전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위기의 상황이였습니다.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하고 전화로 지시하는등의 태도가 여러 국민적 분노를 만들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망언과 함께 더욱 국민들의 분노를 야기했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 오천시장에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으로부터 군의 대민지원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임 사단장이 지휘한 해병대 1사단은 상륙돌격장갑차를 비롯하여 적극적인 포항내 인명구조 탐색작전으로 주민 27명을 구조하는등의 활약을 펼쳤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보도되자 여론의 방향을 돌리는 것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과거의 이러한 인연이 추후 수사 외압 의혹사건과 결부되어 있을수도 있다는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전해진 VIP 격노설등이 이러한 의혹을 더욱 불거지게 만들었습니다.

 

 

3. 임성근 의혹 논란 수사

 

임성근 사단장과 관련되어 가장 큰 의혹이 있는 사건은 단연 채상병 사망 사고 및 외압 수사의혹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지난 포스팅을 다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상병 사망이후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지만, 이는 사퇴가 아닌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의미였다고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고 채수근 상병

 

또한 임성근 사단장은 그동안 일관되게 자신은 직접적인 수사 지시를 내린적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즉 자신은 채상병등 해병대원들이 무리하게 수색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가 구체적으로 없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어떠한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상병과 함께 수색작업을 하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병사는 이후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전역을 하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고발했으며 공수처가 이를 수사중입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과실치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로 지목되어 수사를 받게되었으며 여러 언론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그의 행적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일고 있습니다.

 

 

해병대 내에서는 임성근 사단장이 무리한 수색작전을 지시하고 부대원들의 안전을 무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하부대 지휘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일로 해병대내에서도 상당한 불만들이 있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1일 임성근 전 사단장이 채 상병의 소속 포7대대장 이 모 중령에게 보낸 문자내용이 MBC보도에 나왔습니다.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하여 나도 책임 없고 너도 책임 없다.

 

책임은 현장에 있었던 말단 간부들에게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해병대 측은 사실무근하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선에서의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해명과는 달리, 사단장 본인이 직접 수색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얼마전 jtbc보도에 따르면 직접 수색 지시를 명령한 문건까지 확보하여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문건에 서명까지 했던 걸로 확인되었고 이는 앞선 주장과 배치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이라서 수사결과가 나와야 의혹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도 이 사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계환 프로필 해병대 사령관 유임 공수처 수사대상 채상병법 국회통과

채상병 사건 특검 총 정리

이채양명주 뜻 5가지 완벽 정리 (정권심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