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 지역구 프로필 (민주당 돈봉투 뇌물혐의 의혹 압수수색)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이자 여러 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이 진행중인 윤관석 의원의 정보와 관련 소식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윤관석 국회의원

 

 

1. 윤관석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은 1960년 8월 17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파평(소정공파)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63세이자 생일후 64세의 나이가 됩니다.

 

 

아내 장지선과 결혼한 기혼자이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현재 윤관석 의원은 구속중인데 부인이 암 진단을 받고 혼자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석방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신길초등학교, 강남중학교, 보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윤관석 국회의원

 

그는 인천 남동 을 선거구에서 제19대부터 21대까지 3선에 내리 당선된 인물이기도 하였습니다. 윤관석 국회의원은 2000년에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인 정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열린우리당 시절에는 인천시당의 사무처장으로 활약하여 인천시당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이름을 알린 인천 지역에서는 남동구를 대표하는 지역위원장도 역임했습니다.

 

 

2010년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송영길 시장 밑에서 인천시 대변인으로 활약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 후 2011년 말에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당선되었습니다. 원래는 다른 선거구에 희망을 품었으나 전략적인 이유로 남동구를 선택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누리당 후보를 이기고 재선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추미애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2기 지도부의 수석대변인을 맡았습니다.

 

또한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캠프의 공보단장을 역임하였으며, 2018년에는 인천광역시장을 겨냥하여 최고위원과 인천시당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윤관석 국회의원

 

2021년 5월 송영길 당대표 선출 이후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나 선대위 출범 이후 사무총장 자리를 내려놓았습니다.

 

 

그 후 2023년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이성만 의원과 함께 탈당했습니다. 탈당으로 인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의 정치 활동은 2024년 1월 31일 법원의 실형 선고 이후에도 이어졌으나 2023년 8월 4일 구속영장 발부로 수감된 상황입니다.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고 올해 1월 법원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바 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검찰이 돈봉투 사건 수사에 나서자 지난해 5월 민주당을 탈당하여 현재는 무소속인 상황입니다.

 

주요약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전) 남동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전) 국회 스카우트 의원 연맹 이사

전) 인천시 문화복지 자문위원

전) 문재인 담쟁이 캠프(대통령 예비 후보) 대변인

전) 민선5기 인천시청 초대 대변인

전)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초대 사무처장

전) 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초대 사무처장

 

 

2. 민주당 돈봉투 뇌물혐의 의혹 압수수색

 

 

윤관석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현재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를 당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 금품을 요구하고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당법 50조 2항을 적용하여 2021년도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캠프 관계자들에게 300만 원씩 들어있는 돈봉투 20개를 두 차례에 걸쳐 받은 뒤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바 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국회의원들에게 현금을 제공할 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첫 재판에서 윤관석 의원은 공소사실 일부를 인정하기도 하였으나 검찰이 적용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대체적 인정을 하나 적용 혐의는 대부분 부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수액은 6천만 원이 아닌 2천만 원이고,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돈을 전달한 건 당시 송영길 당대표 후보자를 위한 매표 행위가 아닌 고생한 의원들에 대한 감사표시였다는 주장을 펼쳐기도 하였습니다.

 

윤관석 국회의원

 

윤 의원의 변호인은 받은 돈봉투의 금액은 30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SNS등을 통하여 검찰이 정치적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윤관석 의원이 입법 로비 대가로 2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 혐의는 공사 관련 입법 로비 대가로 한 제조사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골프장 접대, 금품등 약 2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제조사 대표가 회사 이익에 부합하도록 윤관석 의원에게 입법을 청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수사와 재판은 진행중인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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