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국세청장 재산 청문회 금투세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세청장 후보자로 알려진 임광현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임광현 국회의원

 

임광현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입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시절 재계 저승사자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원리에서 1969년 5월 12일에 태어났으며, 평택 임씨 가문 출신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6~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홍동국민학교와 강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하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국세 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뒤 공직에서 퇴임하였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어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현재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회운영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윤석열 정부 시절 국회가 봉쇄되던 시점에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당시 국회 진입을 막는 경비대에 맞서 직접 담을 넘어 본회의장에 진입해 표결에 참여하는 일화를 남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표결이 끝난 후에서야 부상을 인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핵심 정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회 봉쇄가 실제로 있었다는 유력한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그의 정계 진출이 공식화되기 직전인 시점에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유튜브 방송에서 이를 예견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국세청 내부 사정에 밝은 조세 전문 매체에서는 과거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함께 임광현의 이름을 거론하며 두 인물의 유사한 행보를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친 임규명 씨가 홍성군청에서 근무하다 퇴직했고, 현재 홍성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의원의 당선은 홍동 출신으로서는 조부영, 홍문표, 홍일표에 이어 네 번째 국회의원 배출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임광현 국회의원의 2024년 기준 재산 신고액은 약 25억 4,50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은 2024년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당시 공식적으로 공개된 수치로, 임 의원은 병역필, 납세실적 1억 600만 원, 전과 없음 등도 함께 신고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인 1994년, 그는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발을 들였습니다. 첫 직무는 대전세무서에서 총무과장을 맡는 것이었고, 이때부터 세무 분야에서의 행정 경력을 차곡차곡 쌓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말에는 속초세무서장으로 임명되었고, 이듬해에는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비서관실로 파견되어 참여정부의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후 정부가 교체되면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의 경력은 조사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2017년 7월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에 발탁되는 등 주요 직책을 연이어 맡았습니다. 2020년 9월부터는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활동하였고, 2021년 7월에는 국세청 차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국세청에서의 마지막 공식 직위는 차장이며, 2022년 7월을 끝으로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치권과의 인연은 2024년 2월,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발표한 인재영입 발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22번째 인재로 소개되었으며, 이후 범야권 공동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비례대표 4번을 부여받았고, 정당 득표율 26.7%에 힘입어 여유롭게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임광현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조세 및 세무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조세 관련 법안 30여 건을 대표 발의하며, 공정한 조세 정책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월급방위대’(소득세 완화 정책 논의 특위) 간사로 활동하며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한 ‘금투세 보완 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하며, 제도 도입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실질적인 투자자 보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임광현 의원은 “금투세는 대규모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 정상화이며, 중산층의 재산 증식은 최대한 보호하면서 자본소득에는 정당하게 과세하는 합리적 금융 세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금투세 도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면세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릴 경우 과세 대상자는 일부 슈퍼개미에 국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의원의 입법안은 투자자 보호와 과세 형평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금투세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활동 중이던 2025년 6월 26일, 그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현재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분이므로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임명될 경우 의원직은 차순위인 이주희 변호사에게 승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보궐선거 부담이 없어 당의 입장에서도 수월한 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광현 의원은 ‘재계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강도 높은 세무조사와 공정한 세정 집행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조세 행정의 투명성과 납세자 권익 신장에 대한 신념이 뚜렷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제27대 국세청장 후보자로 공식 지명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준비 중입니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권력기관장'으로 분류되어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임광현 의원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될 경우 현직 국회의원이 국세청장이 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임광현 후보자는 지명 직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국세청 여의도별관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해 본격적으로 자료 검토와 업무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여의도별관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선택한 것은 기존 국세청 조사 인력의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6.30 - [인물탐구] - 봉욱 검사 프로필 변호사 민정수석 고향 나이 학력 김앤장 우병우

봉욱 검사 프로필 변호사 민정수석 고향 나이 학력 김앤장 우병우

2025.06.28 - [인물탐구] - 전재수 국회의원 프로필 해수부 장관 의원 지역구 재산

전재수 국회의원 프로필 해수부 장관 의원 지역구 재산

2025.06.27 - [인물탐구] - 이춘석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법사위원장 학력 고향 재산

이춘석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법사위원장 학력 고향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