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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및 관련 인물

이선옥 작가 나이 프로필 정우성 문가비 책 성향 남편 고향 학력

by 도나도나킴 2024. 12. 3.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소신 발언으로 주먹받고 있는 이선옥 작가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선옥 작가
이선옥 작가

 

 

1. 이선옥 작가 나이 프로필 활동 이력

 

이선옥 작가는 1967년 제주도 남제주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르포 작가이자 논객, 유튜버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만 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혼한 기혼자인 그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2010년 발간한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 2019년의 '우먼스플레인', 2020년의 '단단한 개인', 2022년의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가 있습니다.

 

 

이선옥 작가는 한화 이글스 팬임을 밝혔으며, 유튜브 채널 '이선옥TV'를 운영하고 있지만 활발하게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이선옥 작가는 1999년 당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소속이자 민주노총 위원장이었던 이갑용 씨와 결혼했습니다. 2002년에는 남편이 민주노동당 출신으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KTX 여승무원 등 장기투쟁 사업장의 이야기를 담은 르포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로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에는 공지영 작가가 이선옥 작가의 칼럼을 인용 표기 없이 사용하며 논란이 된 '의자놀이 사태'를 계기로 인터넷에서 주목받았습니다.

 

 

2014년 남편이 노동당에 가입하면서 이선옥 작가도 한동안 노동당 활동을 했습니다. 2015년에는 노동당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기록 노동의 가치와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선옥 작가는 미국에서 시작된 정치적 올바름 운동과 한국 페미니스트 운동에 대한 비판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는 김용민TV에서 '우먼스플레인'이라는 젠더 이슈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국제앰네스티의 성노동 비범죄화를 지지했습니다.

 

이선옥 작가 책

 

2019년에는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숙명여대 강사 배제 사건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사회적 이슈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우먼스플레인'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한국 페미니스트 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성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페미니즘 본연의 가치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선옥 작가는 2020년 '단단한 개인'을 출간하여 헌법적 사고와 개인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해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논란, 서울역 폭행 사건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으며, 비동의간음죄 법안 추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1년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폐지를 지지했고, '김용민 브리핑'에 출연하여 젠더 이슈를 다뤘습니다. GS25 남성혐오 논란, MBC 100분 토론 등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사회적 담론 형성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캠프에 자문으로 참여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2022년에는 이엘의 '흠뻑쇼' 발언 비판, 페미니즘 진영의 인터넷 커뮤니티 역사왜곡 비판, 강남 비키니 오토바이 사건에 대한 의견 표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를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모여봐요 자유의 숲'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리얼돌 규제, 여성 대법관 할당제, 비동의간음죄, KXF 개최 논란, 여성시대 사건, 훈련병 사망 사건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선옥 작가는 2018년경 한국 페미니즘 진영의 꼬리 자르기식 책임 회피를 비판하며, 래디컬 페미니즘, 영페미, 트페미 등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여성재단과 민주노총 등이 메갈리아-워마드를 페미니즘의 주류로 인정하는 움직임에 대한 비판이었지만, 페미니즘 진영 내부에서는 다양한 분파가 존재하며 이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이선옥 작가는 저서 '우먼스플레인'에서 성범죄 사건 관련 용어를 오남용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무죄추정의 원칙'과 '성인지 감수성'을 성범죄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는 피해자 보호와 형사 대원칙 준수 사이의 가치관 차이에 따른 것으로, 이선옥 작가는 후자의 입장을 옹호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신남성연대와 관련해서는, 이선옥 작가가 이들의 온라인 활동과 길거리 투쟁 방식을 '다양성'으로 존중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신남성연대의 여성가족부 폐지 찬성 서명 운동에 자신의 글을 사용하도록 허락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청년플랫폼 호랑이굴 세미나에 참석하여 신남성연대의 활동 방식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모든 단체의 방식을 존중하며 대중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2. 이선옥 작가 성향 정우성 문가비 동덕여대

 

이선옥 작가의 성향은 진보적인 사회운동에 참여했던 이력과는 달리 현재는 반페미니즘 성향을 보이며, 이는 과거 급진적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여성의 권리 신장에는 찬성하지만,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지나치게 남성혐오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특히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여성 우월주의, 남성에 대한 일반화, 극단적인 주장 등에 대해 반대하며, 이러한 주장들이 오히려 여성의 권익 신장에 해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선옥 작가는 표현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PC주의, 젠더 검열 등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입니다. 그는 사회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논리적인 비판을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선옥 작가는 이러한 성향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의 문제, 특히 젠더 이슈에 대해 솔직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하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활동은 사회적 논쟁을 촉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그녀의 비판과 의견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리는 측면도 존재합니다.

 

 

이선옥 작가가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의 혼외 출산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후 아이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옥 작가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강조하며 혼외 출산을 남성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작가는 여성이 스스로 출산을 결정했는데 왜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느냐며 35세 여성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누가 미혼모로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낙태죄 처벌에 남성을 포함하라는 주장은 남성에게 출산 후 책임을 같이 지라는 의미였는데 정작 여성이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고 하니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선옥 작가는 정우성의 경우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으므로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타인의 삶은 타인의 것이라며 본인들의 정념을 투영해서 비난하거나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작가의 발언은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였으며 혼외 출산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더욱 집중시키는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동덕여대 흉상 파손 사건에 대해서는 페미니즘의 이중성을 지적하며 비판했습니다. 최근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움직임에 반발한 일부 학생들이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에 오물을 투척하고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이선옥 작가는 과거 AI 챗봇 이루다와 리얼돌 사건을 언급하며 페미니즘 진영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페미니즘 진영이 생명 없는 존재에 대한 남성들의 행동을 문제 삼았던 것과 달리, 동덕여대 사건에서는 흉상에 대한 훼손 행위를 옹호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왜 그녀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공감이 타인이나 다른 사례에는 적용되지 않는지 궁금하다며 페미니즘의 이중성을 꼬집었습니다.

 

 

이선옥 작가는 이처럼 사회적 이슈에 대해 솔직하고 비판적인 발언을 이어가면서,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책임, 그리고 페미니즘의 이중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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