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차관 프로필 국토부 1차관 교수 재산 갭투자 논란

대한민국 제10대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상경 인물에 대한 소개와 최신 소식등을 이번 글에서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상경 차관

 

이상경 차관은 1968년 11월 23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덕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도시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병역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는 대우건설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이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 정책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학계에서는 경성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한 것을 시작으로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와 교육에 집중해왔습니다. 또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학회와 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지방 행정과 정책에도 깊이 관여하여 경기도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다양한 공공정책 수립과 심의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거 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이재명 정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해 국가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하였으며, 2025년 6월 30일부터 제10대 국토교통부 제1차관으로 임명되어 국토교통 행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는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도 겸임하며 국토 정책 전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무직 공무원으로 활동해 온 인물로, 2025년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국토교통부 제10대 제1차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김경환 전 차관 이후 약 8년 만에 관료 출신이 아닌 인물이 국토부 차관에 오른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과거 대우건설에서 민간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을 잇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불로소득을 억제하고 개발로 생기는 이익을 공공이 회수해야 한다는 견해를 꾸준히 밝혀온 인물로,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로 평가받습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부동산 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여 국가 정책의 방향 설정과 기획에 관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9년 발표된 경기연구원 보고서 공공개발 이익 도민 환원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징과 시사점에서 그는 대장동 사업에 적용된 사전 이익 확정 방식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처음 시도된 방식이며, 사후 수익 배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행정력 낭비를 줄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해 발간된 개발이익 공공 환원 사례 심층연구에서도 판교 대장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공공기관의 적극 개입, PFV 구조 활용, 지역화폐를 통한 이익 환원, 전담 조직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계가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서 언급된 사전 이익 확정 방식이 민간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10월 19일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한 그는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무주택자와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노원 도봉 강북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에서 주택을 고려했던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집값이 내려가거나 유지된다면 시간이 지나 소득이 증가하는 시점에 구매해도 늦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시장이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9월 고위 공직자 재산 변동 내역에 따르면 그는 가족 명의 재산을 포함해 약 56억 6291만 원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특히 배우자 이름으로 분당의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소유하고 있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이라는 비판과 내로남불이라는 여론이 확산되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본인은 가족과 함께 성남 수정구의 아파트에 실거주하다 더 넓은 주거 공간을 찾아 이동하던 과정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전세를 끼고 보유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 10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준호 최고위원은 국토부 차관의 발언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공식 사과했고, 고위공직자는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 역시 해당 입장이 당의 공식 견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유튜브 방송에서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집을 사면 된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된 직후 본인과 배우자가 전세 보증금을 끼고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갭투자 논란과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상경 차관은 여론이 악화되자 10월 23일 국토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했습니다.

 

그는 또한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퇴 의사는 밝히지 않았으며, 배우자의 실거주 목적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예금 29억 원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2025년 재산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9월에 공개한 수시 공개 현황에 따르면 총 56억 6291만 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현직 고위 공직자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본인 명의와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 예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이상경 차관은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며 국민 눈 높이에 미치지 못하여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논란을 엄중히 인식하며 국민 여론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0.24 - [정치및인물정보] - 이진관 부장판사 판사 프로필

이진관 부장판사 판사 프로필

2025.10.21 - [정치및인물정보] - 김현지 비서관 프로필 남편

김현지 비서관 프로필 남편

2025.10.20 - [정치및인물정보] - 김용범 정책실장 프로필 차관 고향 학력

김용범 정책실장 프로필 차관 고향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