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아내 나이 결혼 키 재산 부인 원자현

윤정수는 오랜 시간 예능과 방송을 오가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방송인입니다. 오늘 그와 그의 결혼 소식등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윤정수

 

윤정수는 1972년 2월 8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파평 윤씨이고 올해 53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면서 강릉 외가에서 외삼촌의 손에서 자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키는 163~165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삼촌은 아버지 역할을 대신하며 엄격하게 그를 돌보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책임감과 자립심을 배웠다고 회상합니다. 부모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화를 익혔고, 훗날 데플림픽 홍보대사 역할도 맡아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습니다.

 

 

강릉초등학교, 강릉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신학대학교에 진학했으나 학업을 중단했고, 이후 관동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면서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직후부터 특유의 순발력과 리액션으로 주목받았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MBC 일밤, 대단한 도전 등에서 이경규, 김용만, 박수홍 등과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자리 잡기 이전世대의 개그맨으로 평가되며 30대 이상 시청자에게 강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운동 신경이 뛰어나 '태릉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체력과 승부욕이 강해 여러 예능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초에는 김지선과 함께 댄스 콩트 ‘서태순과 아이들’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쿨의 4집과 4.5집 활동 시기 객원 멤버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애상' 뮤직비디오 해외 촬영에도 참여했으나 출연료 대신 이재훈에게 명품 신발을 선물 받은 일화가 전해집니다. 또한 우연히 만난 이희진을 연예계에 소개해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하는 데 도움을 준 이야기 역시 유명합니다.

 

2002년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자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03년과 2004년에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2017년에는 케이블 방송대상 용감한 스타상, 2021년 KBS 연예대상 엔터테인먼트 DJ상을 받으며 꾸준히 영향력을 유지했습니다. 청소년 흡연 예방, 학교폭력 방지, 재도전 인식 개선 등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습니다.

 

방송 활동과 병행해 여러 사업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엇갈렸습니다. 음식점 운영은 성공했지만, 원두 수입, 광어 양식, 금비누 사업 등은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보관 시설 문제로 원두가 폐기되고, 이상기온으로 양식이 실패하는 등 예상치 못한 손실이 이어졌습니다.

 

연대보증과 투자 실패가 겹치며 약 30억 원이 넘는 빚을 떠안게 되었고, 결국 2013년 개인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청담동 아파트 등 모든 재산을 정리해야 했으며 수도와 전기가 끊긴 집에서 생활하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파산 이후에도 그는 도의적 책임감을 이유로 빚을 조금씩 갚아 나갔고, 2016년에는 재도전 성공 사례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 표창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모친상을 겪으며 큰 슬픔을 안았지만 방송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수 씨는 과거 30억 원대의 빚으로 개인 파산을 겪었으나, 방송 활동과 결혼 등을 통해 재정적으로 다시 자리잡는 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구체적인 재산 규모는 공개된 바 없으나, 과거의 빚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TBC '님과 함께'에서 김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만 2030년 2월 8일까지 서로 미혼일 경우 결혼한다는 각서를 작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수홍과는 2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절친한 사이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논란이 있었지만, 축의금을 보내며 오해를 풀었습니다. 둘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함께 출연하며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개그맨 윤정수 씨는 12세 연하인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 씨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원자현 씨는 1983년생으로, 과거 KBS 리포터와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 자키, 교통 캐스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후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뒤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하였고,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윤정수 씨는 원래 원자현 씨를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동생 사이였으나,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몇 달 전부터 급속히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25년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결혼식은 11월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정수 씨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인연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혼인신고 당시의 에피소드와 주변의 관심에 대한 소감도 함께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윤정수 씨와 원자현 씨는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과정과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원자현 씨는 방송인 출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MC 경험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윤정수 씨는 아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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