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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사 정치 법

윤석열 재구속 재판일정 구속기간

by 도나도나킴 2025. 7. 10.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관련 소식과 정보 및 재판일정 구속기간등을 정리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윤석열 재구속
윤석열 재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5년 7월 10일 새벽 2시 15분경,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의해 124일 만에 다시 구속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루어진 일로, 국내외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긴급 속보로 전했습니다.

 

 

이번 구속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내란등 혐의에 대한 특검의 청구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특히, 2018년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내란 및 외환 사건, 그리고 국무위원 권한 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이 주요 혐의로 적시됐습니다.

 

 

구속영장 청구서 분량만 66쪽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증거와 복잡한 혐의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특검은 영장 청구서의 20% 이상을 구속 필요성 설명에 할애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와 재판을 불신하고 도주 우려가 있으며,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윤 전 대통령 측이 사법 시스템을 보이콧하고, 공범 회유 시도, 사후 부서 문건 폐기, 외신 상대 허위 공보, 비화폰(암호폰) 삭제 등 구체적인 증거 인멸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과 강의구 전 부속실장의 진술이 변호인 동석 여부에 따라 달라졌다는 점도 증거 인멸 우려의 근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구속 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체포 저지 혐의와 관련해서는 공수처의 수사권과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 모두 잘못됐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특검의 주장을 받아들여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직후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어 신체검사, 소지품 확인, 수의 환복 등 입소 절차를 거쳐 정식 수감되었습니다. 앞으로 윤 전 대통령은 최장 20일 동안 구속 상태에서 특검의 추가 조사를 받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외환 혐의 등 추가 기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재구속은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구속 후 석방됐다가 다시 구속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한국 정치사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도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이 장기 구금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북한과의 긴장 유발 등 국익 훼손 혐의에 대한 수사 상황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검사 시절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온 인물이었기에, 이번 자신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서도 사회적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사기관(특별검사팀)은 피의자를 최대 10일간 구속하여 수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한 차례에 한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최대 10일간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즉, 최장 20일간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내에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지 않으면, 법적으로는 즉시 석방해야 합니다.

 

 

만약 특검이 구속기간 내에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재판 단계의 구속기간이 적용됩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1심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6개월입니다. 단, 법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나, 원칙적으로는 6개월 이내에 1심 선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미 내란 혐의 등으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에 추가된 혐의와 기존 혐의가 병합심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구속기간 산정이나 재판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병합이 이루어진다면, 법원은 전체 사건의 심리와 판결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하게 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공판 일정은 2025년 12월 말까지 30차례 이상 확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담당하며, 실제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3~4회씩 정기적으로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월에도 4차례의 공판이 예정되어 있고, 2025년 7월 10일 기준으로는 10차 공판이 7월 10일 오전 10시 15분에 진행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미 연말까지 28~30회 공판 일정을 미리 지정했고, 필요에 따라 10회 정도 추가 공판도 예고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공판은 증인 신문에 집중되며, 윤 전 대통령 측이 수사기관 조서의 증거 사용에 동의하지 않아 모든 증인을 직접 부를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정에 따라 1심 선고는 2026년 초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요약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판은 2025년 연말까지 매달 여러 차례 진행되며, 재판부가 추가 공판도 예고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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