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프로필 부인 가족관계 전두환 사위 지역구 군대 재산

이번 글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의국회의원 윤상현 의원과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윤상현 의원 프로필

 

 

1. 윤상현 의원 프로필 재산

 

윤상현 의원은 1962년 12월 1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아버지 윤광순은 대전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장교로 근무지 이동이 잦아 윤상현도 여러 지역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본관은 칠원이며 2024년 기준으로 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은로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양중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7년에는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1994년에는 조지 워싱턴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며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감리회)에 속해 있습니다.

 

 

현재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8대, 19대,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당무위원 겸 인천 미추홀구을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기독인회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했던 친박근혜계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진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윤상현은 홍준표와 정치적 노선을 함께하면서 '친홍'으로 정치적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이후 친윤계로 평가되었습니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당시 윤 의원이 공개한 재산은 약 64억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 신고한 재산은 약 212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재산 증가의 대부분은 배우자 소유로, 110억 원 상당의 유가증권과 40억 원의 예금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유가증권에는 배우자의 이름으로 대선건설 주식 47만9000주가 포함되어 있었고, 배우자 신경아씨는 2012년 7월 푸르밀 회장인 신준호로부터 푸르밀 주식 12만6000주를 증여받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578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 복무 측면에서는 윤상현은 석사장교로 복무하였으며, 6개월간의 훈련과 소대장 실습 후 육군 소위 계급으로 제대하였습니다.

 

 

석사장교 제도는 대학원 졸업 후 4개월 훈련과 2개월 소대장 실습만 거치면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지역구는 제18대, 19대, 20대에는 인천 남구 을을, 21대와 22대에는 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2. 윤상현 국회의원 선거 이력 탄핵 투표

 

윤상현 의원은 1985년에 결혼하였으나 2005년에 이혼하였으며 이후 재혼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윤상현 의원은 전두환 대통령의 외동딸 전효선과 과외를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인 1985년 6월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효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개최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었습니다. 결혼 이후 윤상현의 가족은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경로를 걷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후 2010년 신경아와 재혼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사위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직후 윤상현 의원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병역 의무를 위해 육군 보병 소위로 복무하였으며, 이를 통해 석사장교 제도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후 1990년 조지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1994년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귀국 후 윤상현 의원은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초빙 교수로 활동하며 학계에서도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0년에는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 을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경쟁에서 패배하며 국회의원 도전이 무산되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 하남시에 출마했지만 김황식 후보에게 패배하며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인천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열린우리당 안영근 후보에게 근소한 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하였습니다.

 

안영근은 당시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이적한 '독수리 오형제' 중 한 명으로, 윤상현 의원에게 큰 교훈이 된 선거였습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국회의원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윤상현 의원은 홍준표 원내대표 체제에서 부대표로 활동하며 당내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같은 해 2010년에는 푸르밀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와 결혼하여 딸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같은 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경선 공보단장 및 수행단장으로 활동하며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윤상현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 특사와 대통령 정무특보로 활동하며 당과 정부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상현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후보로 인천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하였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전략공천 대상자로 분류되면서 공천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에 반발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며, 타 지역구로 이동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며 선거에 임했습니다. 개표 결과 윤 의원은 171표 차로 간신히 당선되며 무소속 신분으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선 후 윤상현 의원은 복당 여부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홍준표, 권성동, 김태호와 같은 인사들은 무소속 당선 후 즉각 복당을 선언했지만, 윤 의원은 먼저 주민 여론을 수렴한 뒤 복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21년 8월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의 복당이 공식 승인되었고, 이는 무소속 출신 당선자 4인방 중 가장 늦은 복당이었습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고, 공천이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1,027표 차로 승리하며 5선 고지를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하였고,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과 함께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예선 경선 과정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로 마감되었고, 한동훈이 과반수로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당시 윤 의원은 경쟁에서 큰 위협을 받지는 않았으나, 안정적인 이미지와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확장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12월 7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서 불참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1차 탄핵 투표가 종료된 다음 날인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윤 의원은 같은 당 소속인 김재섭 의원이 자신에게 "형, 나 형을 따라다니며 지역구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한 사연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에 윤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당시 나 역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1년 후에는 무소속이 되더라도 지지받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 비난을 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의 생각은 달라진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에 대한 것은 당론과 정치 성향 및 지지자들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비상계엄 문제에 대해 명백한 사과와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탄핵은 대한민국 체제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앞서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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