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4 50호 가수 자두 나이 싱어게인 결혼 프로필

많은 히트곡을 가진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자 싱어게인 4 50호 가수로 출연한 자두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싱어게인 4 50호 가수

 

가수 자두는 본명 김덕은이며 1982년 5월 4일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화전리에서 태어나 올해 4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선정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였습니다. 2001년에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The Jadu'로 데뷔해 1집 앨범 Jadu Version 0001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The Jadu는 자두와 강두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한 그룹으로, 2집부터는 강두의 이름도 드러내기 위해 'The Jadu'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그룹은 1집의 '잘 가', 2집의 '대화가 필요해', 3집의 '김밥' 등 여러 인기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두의 음악은 2000년대 초반 당시 트렌드였던 엽기 코드를 반영한 톡톡 튀고 솔직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독특한 안무로 알려졌으며, 대중들 사이에서 '엽기 가수', '여자 싸이' 등의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2006년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면서 그룹은 해체되었고, 자두는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솔로 활동 중에도 자두는 장기간 법적 분쟁과 사기 사건에 휘말려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한때는 전성기의 재산을 거의 잃는 아픔을 겪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2025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과 마음속 갈등을 공개하며 '화해가 필요한 가수'로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두는 자신이 원래는 로커를 꿈꾸었으나 대중성과 엽기 코드가 만난 음악을 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화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자두는 신장이 158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약 43킬로그램, 혈액형은 AB형입니다. 그녀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가족과 조카들을 돌보는 등 평범한 일상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대중과 동료로부터 사랑받는 아티스트입니다.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는 2013년 12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6살 연상의 재미 한국인 목사로, 미국에서 대학교를 마치고 현재 일산의 한 교회에 소속되어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에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통해 처음 만나 2012년 5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고,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어는 서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음이 통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은평감리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신혼집은 남편의 집이 있는 미국 시애틀과 한국에 각각 마련했습니다.

 

 

자두는 남편의 신앙심과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재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유학파 출신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성장한 재미교포 2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두와 남편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의 삶을 지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두의 결혼 생활은 신앙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가수 자두는 2025년 기준으로 자녀는 없습니다. 과거에 남동생이 2020년에 세상을 떠난 후, 자두는 남동생의 아내인 올케와 함께 4명의 조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조카들은 각각 14살, 12살, 8살, 6살로 알려져 있으며, 자두와 남편이 함께 양육을 돕고 있습니다.

 

자두는 방송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계획이지만, 만약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평생 조카들을 돌보며 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는 조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며 가정의 중심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수 자두는 2025년 10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 시즌 4에 '화해가 필요한 가수' 50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두는 자신을 "화해가 필요한 가수"라고 소개하며, 사람과 싸운 것이 아니라 오늘 부르려는 노래와 사이가 멀어져 용기를 내어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싱어게인

 

자두는 데뷔곡 '잘가'와 '대화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지만, 본래는 10대 때 록 음악가가 되고 싶었으며 밴드 활동을 준비하던 중 밝고 발랄한 대중가요인 현재의 노래를 받게 되어 창피함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망하자는 생각까지 했다. 이 노래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길 바랐다”며 과거 실패감과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래 실력은 녹슬지 않아 '올 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MC 이승기와 심사위원들도 그의 출연에 놀라면서도 큰 박수를 보냈고, 심사위원 규현은 "이 무대는 그냥 찢었다"며 극찬했습니다.

 

한편 '싱어게인4'가 '무명가수전'이라는 부제를 가진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자두가 출연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반응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알려진 유명 가수가 무명가수전 무대에 나온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그의 진솔한 고백과 무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자두의 '싱어게인4' 출연은 과거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이자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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