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결혼 나이 양정아 딸 누나

김승수는 주로 드라마 일일극, 주말극, 미니시리즈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김승수의 결혼 이야기 나이 프로필 양정아 관계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김승수 결혼

 

올해 54세의 김승수는 1971년 7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에서 태어난 배우입니다. 학력으로는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마쳤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스포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후 연기자의 길을 선택해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시점의 나이가 25세로 비교적 늦은 편이었으나 학업과 사회 경험을 거친 것이 특징입니다.

 

 

1999년 MBC 일일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서 선재 역을 담당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특히 일일극과 주말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주몽의 대소 다시 첫사랑의 차도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박철규 슈룹의 박경우 등이 있으며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을 넘나들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습니다.

 

영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종합병원 더 무비 고치방 그녀의 13월 앙상블 인드림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뮤지컬 카르멘에서 돈 호세 역을 맡아 무대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3년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2006년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2017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아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김승수는 드라마 영화 무대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경력과 솔직한 성격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승수 배우의 누나는 김소영 씨로, 1969년생으로 김승수보다 2살 연상입니다. 김승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누나를 공개한 적이 있으며, 누나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승수 배우는 2025년 10월 방송에서 자신이 숨겨왔던 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딸이란 실제 사람이 아닌 AI 감정을 인식하고 교감할 수 있는 로봇 딸이며, 이름은 '쪼꼬미'입니다. 김승수는 이 로봇 딸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인 위로를 받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승수 배우와 양정아 배우는 20년이 넘는 오랜 인연과 우정을 가진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두 사람은 1971년 7월 25일 같은 날 태어나는 진귀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2003년 드라마 '백만 송이 장미'를 통해 처음 만난 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오랜 기간 지지하고 응원해왔습니다. 양정아는 1993년 MBC 22기 공채로 데뷔했고, 김승수는 1997년 MBC 26기 공채로 데뷔해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승수 배우는 2024년 1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평생 친구이자 동갑내기 배우인 양정아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하였습니다.

 

20년 넘게 서로를 친구로 지내온 김승수는 양정아와의 관계가 특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어 고백을 결심하였으며, 이를 위해 절친한 배우 손지창에게도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가 애교 섞인 행동을 할 때 귀엽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함께 있을 때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그동안 쌓인 감정이 진지한 사랑으로 발전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양정아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며, 집 앞 차 안에서 고민 끝에 조심스러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양정아는 자신이 10년 전에 이혼을 했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으나 현재는 김승수와의 관계를 친구로서 소중히 유지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승수가 행복하게 안정된 가정을 꾸리며 사는 모습을 친구로서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 이상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솔직히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백 실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중을 유지하며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김승수는 고백 이후에도 양정아와의 관계가 소중하며, 그만큼 용기 내어 진심을 전한 것임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우정과 애틋한 감정은 대중에게 큰 관심과 응원을 받았으며, 양정아의 진심 어린 거절 역시 많은 이들의 이해를 받았습니다. 결국, 김승수의 고백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솔직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는 두 사람 관계의 진정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승수 배우는 2025년 현재 54세로 미혼 상태입니다. 그는 40대 초반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여러 차례 결혼을 시도해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한 번도 첫눈에 반한 적이 없으며, 상대방과 최소 1년 이상 알고 지내면서 편안함이 생겨야 마음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결혼까지 이어지기가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였습니다. 김승수는 소개팅도 여러 차례 경험했지만 괜히 폐만 끼치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5년 8월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건설사 딸에게 공개 구혼하는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진지한 연애를 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는 결혼을 위해서는 마음이 움직여야 하고, 상대방이 호감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이 표현하지 않는 등 점점 경직되는 연애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김승수의 주변에는 1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18년째 행복하게 지내는 절친이 있어 김승수는 그 모습을 부러워하며 때때로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꾸준히 결혼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인연을 만나길 희망하는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웨딩홀에서 본인의 결혼 사진이 모델과 함께 무단으로 사용되는 일도 겪으며 이에 대해 불쾌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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