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호 변호사 프로필 조희대 김앤장 이병철 청문회 퇴사 나이 학력 고향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석호 변호사 프로필과 더불어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인물을 정리하여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서석호 변호사

 

서석호 변호사는 1960년 9월 8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4~6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대한법률구조재단 이사장, 대법원 제2기 양형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총무이사, 사무총장,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행정안전부 상벌심사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 부영그룹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했으며, 명지대학교 법학대학 법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 삼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거쳐 현재 회명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동기로서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창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다섯 명의 동기들은 '독수리 5인방'으로 불렸고, 그중 한 명이 바로 서석호 변호사였습니다.

 

이 오랜 우정은 계속 이어져 사적인 자리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고액 후원자 명단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4기를 수료했습니다. 1999년에는 미국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 2001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002년에는 박승헌 변호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1 국제센타빌딩 5층에 삼일합동법률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2008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상사분쟁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나, 2025년에 갑작스럽게 사직했습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 가까이 부영그룹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서석호 변호사와 이병철 변호사의 관계 및 관련 증언에 대해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병철 변호사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 증언을 통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내에서 '대부'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 서석호 변호사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철 변호사는 서석호 변호사가 김앤장 출신 인사들과 윤석열 대통령, 조희대 전 대법원장, 한덕수 전 총리 등을 잇는 핵심 네트워크의 중심 인물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실제로 서석호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동기인 윤석열 대통령, 경북고 선후배인 조희대 전 대법원장 등과 깊은 인연이 있으며, 김앤장에서 20년 넘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조희대 전 대법원장 청문회를 앞두고 서석호 변호사가 김앤장을 전격 사임하고, 프로필이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는 등 이례적인 행보가 주목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석호 변호사는 이병철 변호사와 직접 만나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철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서석호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최근 여러 정치적 이슈와 관련해 서 변호사에게 많은 연락이 쏟아지고 있어 본인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약하면, 이병철 변호사는 서석호 변호사가 김앤장과 법조·정치·재계 네트워크의 핵심 인물임을 여러 차례 증언했으며, 실제로 서석호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등과 깊은 친분과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석호 변호사는 2025년 5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과정에서 사법부의 정치 개입 및 사법권 남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문회에서 서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친분, 그리고 김앤장 퇴사 경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임을 인정하고, 2022년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1천만 원을 후원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관저에서 동기 모임을 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파기환송 모의설'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과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후배이긴 하지만, 실제로 개인적인 친분이나 교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총리와도 같은 로펌에 있었으나, 직접 만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청문회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등 사법부 인사들이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참석하지 않았고, 국민의힘 의원들도 불참해 서석호 변호사에게 질의가 집중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서 변호사는 김앤장 퇴사와 관련해서는 법사위 증인 채택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느껴 퇴사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석호 변호사는 청문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친분은 인정했으나 사법부 판결 개입이나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유착 의혹 등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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