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22대 총선 이후 여론조사 지지율)

22대 총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율을 최근에 실시된 여론조사 업체들의 여러 결과를 바탕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대통령 지지율

 

 

1. 주요사건 및 한국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전의 주요 사건으로는 아무래도 22대 총선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범야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채상병 특검 처리등을 예고한바 있습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총선 결과 관련 입장을 표명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에 집중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행동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바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또한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있었으며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한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여러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며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저하되며 환율이 1,400원 육박하는등의 경제적인 이슈 또한 있었습니다. 먼저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갤럽 출처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나타났으며 이는 앞선 여론조사 결과보다 11%포인트 떨어진 수치였습니다. 부정 평가는 68%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의 지지율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 층과 고령인구층에서 두드러졌으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젊은 세대층에서는 잘못하고 있다 응답비율이 높았습니다.

 

긍정 이유를 묻는 질문 답변에는 의대 정원 확대, 외교, 경제민생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부정 이유를 묻는 질문 답변에는 경제민생물가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소통 미흡, 독단적 일방적, 의대정원 확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등의 순서였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1%로 가장 앞서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자유통일당이 각 1%의 결과였습니다.

 

정당 지지율

 

또한 무당층이 18%를 기록하였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로 가장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3%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서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 지난 16~18일 동안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였습니다.

 

 

응답률은 12.1%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로 3.1% 내외였습니다. 보다 자세하고 상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등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전국지표조사 NBS 여론조사

 

다음으로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평가 국정지지율은 27%로 나타나며 지난 조사보다 11% 포인트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면서 갤럽과 마찬가지로 취임 이후 최저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출처

 

또한 부정평가는 64%의 수치를 보여주었고 또한 국정운영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이 65%의 수치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름이나 무응답은 9%였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전 연령대, 지역, 이념성향별로 보아도 모두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당 지지율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32%, 조국혁신당은 13%,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는 1%의 순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묻는 질문에 민생 현안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부 여당 심판, 막말 등 후보자 관련 논란, 야당 심판, 의대 증원, 호주대사 논란 순서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방식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4.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하고 상세한 내용은 각여론조사 기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등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본 지지율 급락이 원인으로는 사실상 여당의 참패로 평가되는 지난 총선 결과와 더불어서 윤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한 부분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이후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에는 모자랐다고 평가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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