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일정 총 정리

오늘 글에서는 대선 토론 일정 tv 티비 대선 후보자들의 토론 일정에 대해 총 정리하여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토론 일정

 

2025년 6월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정책과 국정 비전, 위기 대응 능력, 그리고 인물됨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공식 TV 토론회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TV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토론회는 경제, 사회, 정치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후보자 간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첫 번째 초청 후보자 토론회는 5월 18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참석해 각 당의 경제정책과 위기 극복 전략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사회는 SBS 편상욱 기자가 맡아, 후보자들의 발언 시간과 토론의 흐름을 공정하게 조율합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토론회는 5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KBS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삼습니다. 이 토론에서는 사회 각계의 갈등 해소, 복지 정책, 청년·노인·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와 통합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세 번째 토론회는 5월 27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MBC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정치 개혁과 협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후보자들의 구체적 방안이 논의됩니다. 각 토론회는 해당 분야 전문 기자들이 사회를 맡아 후보들의 정책과 논리를 날카롭게 검증합니다.

 

 

이와 별도로, 5월 19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는 미초청 후보자 특별토론회가 SBS에서 열립니다. 이 토론회는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 등 공직선거법 기준에 따라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후보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황교안, 무소속 송진호 등 다양한 대안 후보들이 자신만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토론회는 모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국회방송, KTV 국민방송, 복지TV, 아리랑TV 등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토론회 종료 후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와 각 방송사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어, 바쁜 유권자들도 후보자들의 발언과 정책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론회는 주제별로 사회자 공통질문, 시간 총량제 자유토론,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월 2일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는 미국발 관세 쇼크 대응, 민생경제 회복, 사회통합 방안 등 현안에 대해 각 당 후보들이 사전 추첨된 순서대로 발언을 시작했고, 주어진 시간 내에 각자의 정책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상호 질의와 검증이 이루어졌습니다.

 

 

발언 시간이 종료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음소거되어 시간 준수와 공정성이 철저히 보장됩니다. 사회자는 후보자 간의 비방이나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즉각 제지하며, 토론이 정책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말싸움이 아니라, 후보자들이 실제로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경제 위기와 사회 갈등, 정치 양극화 등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 어떤 해법을 제시하는지 국민이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됩니다.

 

 

각 후보가 내세우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 위기 대응 전략, 통합 리더십,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 태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후보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025년 6월 3일 화요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정부는 2025년 4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고,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이 이어집니다.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이 2025년 4월 4일 금요일부터 시작되었고, 선거인명부 작성은 5월 6일 화요일부터 5월 10일 토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어서, 사전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과 5월 30일 금요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합니다.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한되며, 해외에 거주하거나 선상에 있는 유권자는 사전 신고를 통해 별도의 일정에 따라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하고,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투표소 및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더욱 엄격한 일정 관리와 신속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각 일정에 맞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V 토론회는 후보 선택의 기준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유권자들은 각 토론회의 주요 쟁점과 후보자들의 발언을 꼼꼼히 확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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